송혜교, 이미연 통 큰 응원에 감동 "언니♥ 감사해요"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송혜교가 이미연과의 우정을 자랑했다.

4일 송혜교는 "언니 응원!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배우 이미연이 송혜교를 위해 보낸 푸드트럭이 담겨 있다.

이미연은 '이유진 대표, 송혜교 배우 그리고 '검은 수녀들' 팀 모두 응원합니다'라는 문구를 적어 보냈다.

송혜교가 출연하는 '검은 수녀들'은 '검은 사제들'의 두 번째 이야기로,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한 사람들의 이야기다.

송혜교는 강한 의지와 거침없는 행동으로 소년을 구하기 위해 나서는 수녀 유니아 역을 맡았으며, 전여빈과 이진욱, 허준호, 문우진 등이 캐스팅돼 현재 촬영에 들어갔다.



이 외에도 송혜교는 노희경 작가의 신작에 출연한다. 2008년 '그들이 사는 세상', 2013년 '그 겨울, 바람이 분다'를 통해 호흡한 이들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는 사실이 엑스포츠뉴스의 보도로 알려졌다.

노희경 작가의 신작은 방송계 몸담은 사람들의 리얼한 현장을 그린 시대극이다. 대한민국 쇼비즈니스의 탄생, 그리고 파란만장했던 역사적인 터널을 지나온 사람들의 열정을 담는다.

사진= 송혜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