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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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라방 유료화 논란…촌장엔터, 새 기수 촬영에 연락 불통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4.04 15:42 / 기사수정 2024.04.04 15:42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라이브 방송 등을 유료화하겠다고 알린 '나는 솔로' 제작사가 입을 꾹 닫았다. 

SBS플러스·ENA '나는 솔로(나는 SOLO)' 제작사 촌장엔터테인먼트는 3일, 유튜브 멤버십 개설을 알리면서 '촌장 유튜브 라이브 방송 실시간 스트리밍 시청', '나는 솔로 미방분 시청' 등을 유료 회원에게 혜택으로 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나는 솔로'는 매 기수 마지막 방송 후, 촌장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온 바. 이 라이브 방송을 앞으로는 유료 회원만 볼 수 있는 것. 미방송분의 경우 이미 유료 회원만 볼 수 있게 설정해뒀다. 



촌장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 멤버십 가격은 무려 7,900원. 다소 높은 가격을 책정했음에도 적은 혜택에 논란이 일었다. 더욱이 그간의 라이브 방송 퀄리티가 좋지 않았기에 부정적 반응이 거셌다. 

그러나 촌장엔터테인먼트는 입을 꾹 닫은 상태. 수장인 남규홍 PD는 이 같은 논란에도 연락이 닿지 않는 상태다. 현재 남규홍 PD를 비롯한 촌장엔터테인먼트 직원들은 '나는 솔로' 새 기수 촬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나는 솔로'는 '나는 솔로'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 현재 19기가 방영 중이며, 파생 프로그램으로 '나는 솔로 사랑은 계속된다'가 전파를 타고 있다. 

사진 = SBS플러스, ENA, 촌장엔터테인먼트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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