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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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 팀원 신상도 털려…'스맨파' 댄서 해명 요구 '쇄도'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4.02 07:17 / 기사수정 2024.04.02 07:18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 출연으로 유명해진 인기 댄서가 미성년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의혹으로 논란인 가운데, 이들을 둘러싼 루머가 확산되고 있다. 

댄서 A씨가 미성년 팀원과 부적절한 관계를 가져 팀이 해체 위기에 몰렸다는 의혹이 지난 1일 제기됐다. 

'스맨파' 인기 댄스 크루 수장 A씨가 팀원들의 동의 없이 미성년자인 B양을 팀에 들였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은 깊은 관계로 발전했고, B양이 주변 지인들에게 A씨와 관계로 인해 고민을 토로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B양이 A씨의 아이를 임신하는가 하면, 임신 중절 수술까지 받았다고 알려 충격을 더했다.



현재 A씨는 해당 의혹을 모두 부인하고 있는 상황. 하지만 해당 댄스 크루는 올해 초부터 팀원 이탈이 속출하면서 와해 위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월클 댄서'로 유명한 A씨는 어린 시절부터 춤을 좋아해 댄스 학원 강사로 활동하다가 댄스 크루를 만들었다. 춤밖에 모를 정도로 성실하고 열정 넘치는 면모로 인정받았다. 평소 제자들과도 거리낌 없이 장난치며 친근하고 다정한 성격의 소유자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A씨의 이번 의혹에 실망한 이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A씨의 개인 채널에는 의혹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거나 비난을 쏟아내는 댓글이 이어지는 분위기다. 

뿐만 아니라 각종 커뮤니티 등을 통해 A씨와 B양의 개인 정보까지 온라인상에서 무분별하게 공개되는가 하면 확인되지 않은 루머가 번지고 있다. 여기에 주변 댄서들의 실명까지 언급한 새로운 루머가 생산돼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사진=Mnet, 엑스포츠뉴스 DB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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