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1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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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K팝 여제' 수식어, 부담됐지만 받아들이기로" (오픈인터뷰)

기사입력 2024.03.30 20:04 / 기사수정 2024.03.30 20:06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보아가 자신의 수식어에 대해 언급했다. 

30일 채널A '오픈 인터뷰'에는 24년차 아이돌 보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보아는 신곡 '정말, 없니?'로 컴백했다고 밝히며 "본업으로 다시 돌아왔다"고 소개했다. 



'정말 없니?'는 사랑과 배신, 이별의 공허함을 담은 보아의 자작곡이다. 그는 "이별의 과정을 세심하게 다룬 노래"라며 "저는 사실 사랑노래를 좋아한다"고 했다.

그는 "항상 쎄고 깨부시고 그런 노래를 많이 했다. 저는 SMP를 계속 해왔던 사람으로서 그런 안 해도 된다고 했을 때 가장 저 다운 걸 하고 싶다"고 했다. 

보아는 올해 데뷔 24년차로 국내 뿐만 아니라 일본, 미국까지 해외에서 활약했다. 그는 케이팝 여제라는 수식어에 대해 "거리감 있는 사람처럼 보일까봐 부담스러웠다. 이제는 그냥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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