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 입은 이도현, 늠름 근황…공군도 자랑한 '천만 배우' 타이틀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이도현의 근황이 전해졌다. 

28일 대한민국공군 유튜브 채널에는 '공군 군악의장대대 진해 군항제 참가'라는 제목의 쇼츠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공군 군악의장대대가 진해 군항제에 참가합니다!"라는 설명과 함께 "with 천만배우 이도현"이라는 글귀가 덧붙여져 눈길을 끈다.



영상 속 이도현은 군항제 행사 준비에 한창인 모습이다. 그는 손인사부터 하트까지 군대에서도 여전한 끼를 대방출하면서도 군복을 입고 늠름한 자태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특히 스크린 데뷔작인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를 통해 '천만 배우' 타이틀을 달성한 이도현인 만큼 그의 성실한 군 생활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도현은 지난해 8월 훈련소에 입소해 공군 군악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고 있다. 

한편, 지난달 22일 개봉한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로, 극 중 이도현은 경문을 외는 무당 봉길 역을 맡았다. 

사진=대한민국공군 유튜브 채널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