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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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진도 괜찮을까요"…'SNS 초보' 고현정, 벌써 '갬성' 파악했네

기사입력 2024.03.26 07:46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고현정이 SNS를 시작한 가운데, 새로운 게시물로 소통에 나섰다.

고현정은 25일 밤 "너무 늦은 시간인 거 알지만 궁금해서요 혹시 이런 사진도 괜찮을까요?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높이 쌓여있는 책들과 함께 그 옆에 서있는 고현정의 다리, 그리고 귀여운 디자인의 베개가 올려진 침대가 담겼다.



이에 네티즌들은 "근데 두 장은 안 돼요 열 장 채워주셔야 해요", "인스타 감성 벌써 캐치하신 거 같은데요?", "올리고 싶은 거 아무거나 올리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24일 SNS 계정을 생성한 고현정은 "인스타를 시작합니다. 부끄럽습니다 후회할 것 같습니다. 제겐 너무 어렵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면서 팬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털털한 성격으로 알려진 그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사생활을 공개하기로 결정한 것이 많은 관심을 모으면서 화제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사진= 고현정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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