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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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문재완 둘째도 영어유치원行…"가기 싫은데" (관종언니)[종합]

기사입력 2024.03.23 07:4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 이지혜의 둘째 엘리가 영어유치원에 입학했다. 

21일 이지혜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엘리의 우당탕탕 유치원 첫 등원 현장 대공개!(엘리 특집)'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어린이집을 떠나 영어유치원으로 가는 엘리의 근황이 담겼다. 이에 제작진은 '오늘은 어린이집에서 유치원으로 전학가는 엘리의 이야기입니다'라는 자막으로 내용을 예고했다. 

엘리는 어린이집에서 마지막 하원 후, 헤어숍에 가 새롭게 단장을 했다. 영어유치원 등원을 앞두고 있기 때문. 



이지혜는 "내일 되면 태리랑 엘리가 드디어 같은 학교에 간다. 태리는 7살 반에 올라가는데 엘리는 동네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었다"며 엘리가 태리와 같은 유치원에 다니게 됐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엘리에게 "엘리야 학교 안 울고 갈 수 있어?", "엘리 영어로 선생님들이 말하면 어떻게 해?"라며 계속해서 질문을 건넸다 

더불어 이지혜는 태리에게도 "태리는 엘리랑 같이 가는 마음이 어때?"라고 물었다. 이에 태리는 "엄청 신나겠다. 근데 안 가봐서 눈물 나올 것 같다"고 답했다. 



다음날 엘리는 울지 않고 유치원 차량에 탑승했다. 이지혜는 울지 않는 엘리의 모습에 "그래도 안 우네. 지금 뭐가 뭔지 몰라서 안 울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후 하원한 엘리는 유치원에서 울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다음날, 엘리는 유치원에 가지 않겠다며 "안 갈래. 원래 안 가. 가기 싫은데"라고 말했다. 이지혜가 "가면 친구들이랑 선생님이랑 노는 거잖아"라고 설득했지만, 엘리는 "아니라고. 엄마 있으면 좋겠어"라고 말했다. 

사진 = '밉지않은 관종언니'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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