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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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자숙' 김새론, 연기 레슨 알바 중…생활고 논란 후 근황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3.23 06:3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김새론의 새로운 근황이 전해졌다. 이번에는 연기 레슨 아르바이트다. 

22일 김새론이 서울 성동구 근처에서 신인 배우, 연기자 지망생에게 개인 레슨을 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4~5명의 수강생이 있으며, 일종의 아르바이트 일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이날 뉴스엔은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면서 광고 관계자가 김새론을 돕고 있다고 밝혔다. 김새론이 지인의 도움으로 연기 수업을 하고 있다는 것. 

앞서 김새론은 지난 2022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 상태로 차량을 운전하다 가로수, 변압기 등을 들이받고 도주했다. 김새론이 낸 사고로 변압기가 손상돼 인근 건물들이 정전 사태를 겪었고, 카드 결제가 불가능해 영업에 차질을 빚기도 했다. 



당시 김새론 측은 사고 발생 피해에 대한 보상을 하기로 약속했다며 음주운전 및 사고에 대한 사과를 했지만 여론은 당연히 좋지 않았다. 김새론은 출연 예정작에서서도 하차했다. 소속사에서도 나왔다. 

그러나 논란은 끊이지 않았다. 음주를 하며 생일파티를 하는 근황, 아르바이트 사진 연출 논란, 홀덤바 목격담 등이 이어진 것. 재판 과정에서 김새론 측은 생활고를 이유로 선처를 호소하기도 했다. 

지난해 김새론은 사전 촬영됐던 넷플릭스 '사냥개들'에 출연했고, 이아이브라더스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복귀를 알리기도 했다. 현재는 배우가 아닌 연기 레슨을 하는 아르바이트생이자 선생님으로서 살아가고 있다고. 김새론의 새로운 근황에 이목이 집중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이아이브라더스 MV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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