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8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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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수입 이 정도? "친누나에 샤넬백 선물→양말까지 구찌" (가내조공업)

기사입력 2024.03.22 19:20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크래비티(CRAVITY) 멤버 형준이 플렉스를 선보였다.

21일 유튜브 채널 '캐릿 Careet'에는 '앙큼 MZ 베이비 크래비티의 모든 말은 노래가 돼. 정신없이 떠들고 간 원진 정모 형준 [가내조공업 EP.34]'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광희는 식물을 들고 등장해 "싱그러운 봄이다"라며 인사했다.

"(꽃이) 가짜다"라는 반응에 광희는 "가짜라니요. 꽃도 조화고 내 얼굴도 조화라는 말이냐"라고 셀프 디스를 날렸다.

게스트 크래비티가 도착하자마자 광희는 형준을 향해 "너 양말 구찌 신었네"라며 감탄했다.

이에 원진은 "나는 분위기에 맞춰서 황토풍 양말 신었다"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크래비티 형준은 친누나들에게 명품 C사 가방을 선물한 일화를 공개했다.

이에 '가내조공업' 작가는 "오늘부터 장래희망이 형준씨 누나다"라며 푸념했다는 후문.

송형준은 "누나들에게 받은 게 많다. 선물하는 것도 좋아하고, 선물했을 때 누나들 리액션도 좋아서 선물할 맛이 나더라"라고 말했다.

송형준은 또 "어릴 때 아이돌이 꿈이었을 때 부모님이 반대를 하셨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누나가 '형준이가 하고싶은 거니까 시켜주자'며 꿈을 지지해줬다"라며 누나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정모는 형제들이 아이돌 진로를 응원해줬냐"라는 광희의 질문에 정모는 "외동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캐릿 Careet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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