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 친언니' 꼬리표 뗐다…장다아 "미워해주셔서 감사"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장원영 친언니' 장다아가 배우로서 눈도장을 찍고, 높은 화제성과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지난 21일 장다아는 SNS를 개설했다. 하루만인 현재 17만 600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하며 인기를 자랑했다.

그룹 아이브 장원영의 친언니로 주목받았던 장다아. '피라미드 게임'에서 쎄한 공주님이자 피라미드 설계자 백하린 역할을 맡으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눈 밑 떨림까지 연기해낸 장다아. 합법적 왕따를 뽑는 피라미드 게임의 주동자라는 충격적인 반전을 선사했다.



21일 마지막회가 공개된 가운데 22일 장다아는 "그동안 나쁜 아이 하린이를 미워해 주시고 무서워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아"라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가장 듣고픈 말이었고 덕분에 큰 힘이 되었어요. 애정 어린 응원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기억에 남는 작품이 되었길 바라며, '피라미드 게임' 안녕!"이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동생 장원영과 똑닮은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피라미드 게임' 촬영 중인 모습이 담겼다. 



학원 심리 스릴러의 신세계를 연 원작 웹툰의 파격적이고 독창적인 세계관을 완벽하게 구현하고 인물들의 심리를 치밀하게 풀어낸 '피라미드 게임'. K-콘텐츠 경쟁력 조사 전문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조사한 TV-OTT 종합화제성 2위를 3주 연속 수성하는 기염을 토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하 장다아 전문.

그동안 나쁜 아이 하린이를 미워해 주시고
무서워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아
가장 듣고픈 말이었고 덕분에 큰 힘이 되었어요

애정 어린 응원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기억에 남는 작품이 되었길 바라며,
'피라미드 게임' 안녕!

사진=장다아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