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8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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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회 불참' 산이, 안쓰럽게 퉁퉁 부은 얼굴 "진짜 갈 수 없었어요"

기사입력 2024.03.21 13:48 / 기사수정 2024.03.21 13:48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가수 산이가 부비동염에 걸린 근황을 공개했다.

21일 산이는 "진짜 갈 수가 없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산이의 얼굴은 퉁퉁 부어 원래의 얼굴을 알아보기 힘들 정도. 그는 해시태그로 '부비동염', '랩컵'을 덧붙여 부비동염에 걸렸음을 밝혔다.

지난 4일에는 '2024 토너먼트 벌스 랩 배틀 랩컵'(이하 '랩컵')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본래 MC 조병규부터 래퍼 양동근, 행주, 조광일, 쿤타, 던밀스, 로스와 함께 산이가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행사 당일 산이는 건강상의 이유로 참석이 불가하다는 안내가 있었다. 

축농증으로도 알려진 부비동염은 심각한 경우 얼굴이 붓기도 한다.

산이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빨리 쾌차하길", "아프지 마세요", "답답하겠다", "무리하지 마세요" 등의 메시지로 위로를 보냈다.

한편, 산이가 출연하는 '랩컵'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산이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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