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8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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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채♥김충재, 작업실이 같았네…SNS 속 '하트시그널'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3.21 14:5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정은채와 미술작가 겸 방송인 김충재가 열애 중인 가운데, SNS 속 이들의 '하트시그널'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21일 정은채 소속사 프로젝트 호수 측과 김충재 소속사 스피커(Speeker) 양 측은 모두 "서로 알아가는 단계"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이 열애를 인정하면서, 이들의 SNS 속 게시물들도 재조명되고 있다. 

정은채와 김충재는 1986년생 동갑내기 커플이다. 정은채는 영국의 유명 패션 스쿨을 다니다 배우의 꿈을 이루고자 한국에 왔다. 정은채는 연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활동을 펼친 만큼, 두 사람은 '예술'이라는 공통 관심사로 가까워진 것으로 보인다.

SNS에서도 이들의 공통 관심사를 엿볼 수 있다. 정은채는 지난해 7월, 지인에게 줄 선물을 작업하고 있는 영상을 올렸다. 이곳은 김충재의 개인 작업실로, 김충재의 SNS에서도 발견할 수 있다. 

또한 이들은 지난해부터 서로의 SNS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는 등 마음을 표현했다. 정은채는 최근 SNS 스토리 기능을 통해 지인과 김충재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정은채는 2010년 영화 '초능력자'로 데뷔했다. 그는 영화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드라마 '손 the guest' '더킹: 영원의 군주', '리턴', '안나'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올해는 김태리 주연의 tvN 드라마 '정년이'에 캐스팅 소식을 알렸다. 그는 문옥경 역 으로 출연을 앞두고 있다.

김충재는 2017년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웹툰작가 기안84의 후배 미술작가로 등장했다.

훈훈한 외모로 단숨에 유명세를 얻은 그는 여러 방송에 출연한 뒤 인플루언서 매니지먼트사 스피커와 계약을 맺고, 현재는 방송보다는 본업에 집중하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정은채, 김충재 계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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