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8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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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표, 살 많이 쪘나…볼살 통통 근황에 "행복하면 됐다"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3.21 08:2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고경표가 이전고과 달라진 모습으로 '행복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고경표는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운현궁에서 진행된 디자이너 지춘희의 미스지콜렉션 포토콜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고경표는 과거 활동 시기보다 확연히 달라진 얼굴로 눈길을 끌었다. 살이 많이 쪄 후덕한 비주얼로 등장한 것. 



특히 고경표는 길게 기른 머리카락에 히메컷을 해 '레고머리' 스타일링 선보이며 한층 더 러블리해진 모습이었다. 네이비색 재킷과 베이지색 팬츠로 패션 센스를 드러내기도 했다. 

최근 고경표는 가수 정기고의 유튜브 채널 '주정기고'에 출연해 '입금 전후가 많이 변하는 배우'라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놓기도 했다. 실제로 고경표는 작품 활동기에는 다이어트를 해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지만, 비활동기에는 이날처럼 통통한 볼살을 장착한다. 



당시 고경표는 "(지금은) 완전 극비수기"라면서 "제가 90kg를 넘어본 적은 없다. 딱 90kg에서 멈추고 경각심을 느끼고 다시 빼는 패턴이었는데, 어느새 93kg가 돼 있더라. 걷잡을 수 없이 올라갔다"고 말했다. 

고경표가 출연한 '주정기고'가 지난달 공개됐기에, 고경표는 여전히 93kg 이상의 몸무게를 유지 중일 것으로 추측된다. '행복한 고경표'가 된 고경표의 근황에 누리꾼들은 "작년에는 말랐었는데", "'응팔' 진주잖아", "행복하면 됐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미스지콜렉션 채널, 유튜브 '주정기고'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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