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부승관,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 OST 참여…팬들 관심 집중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의 OST에 세븐틴 부승관이 참여한다.

하이브IM(대표 정우용)은 20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플린트(대표 김영모)에서 개발한 신작 2D MORPG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과 세븐틴 부승관이 협업한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하이브IM은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의 세계관을 표현하는 OST 'Lonely Stars'를 세븐틴 승관과 협업하여 제작했다. 이 노래는 부승관의 달콤한 보이스와 피아노,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진 감성적인 작품으로, 외로움 속에서도 변치 않는 지지를 약속하는 화자를 표현했다. 또한, 한국어, 영어, 일본어 버전으로 제작됐다.

이번 OST 협업은 세븐틴 멤버와 두 번째 협업이다. 첫 협업은 세븐틴 호시가 참여한 OST 'God of Despair'로, 게임 테마와 완벽하게 어우러진 감미로운 보컬로 큰 인기를 끌었다.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은 현재 사전등록을 진행 중으로, 4월 2일에 한국을 포함한 일본,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전역에서 모바일(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과 PC(Steam, 구글 플레이 게임즈) 플랫폼을 통해 정식 출시된다. 이 게임은 사전등록 14일 만에 글로벌 사전등록자 25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출시 전부터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Lonely Stars'는 오늘 오후 6시부터 음원 사이트와 세븐틴의 공식 유튜브 및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OST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와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하이브IM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