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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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김채원, '그래미 위너' 토리 켈리 신곡 참여…4월 5일 발매

기사입력 2024.03.19 16:50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르세라핌(LE SSERAFIM) 김채원이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토리 켈리의 신곡에 참여한다.

토리 켈리는 18일(현지시간) 직접 "난 최고의 사람들에 의해 둘러싸여 있다"는 글과 함께 김채원, 르세라핌의 계정을 태그했다.

그와 함께 게재된 사진에는 'SPRUCE'라는 제목의 곡에 김채원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는 정보가 담겼다.



르세라핌 멤버가 해외 아티스트의 곡에 참여한 것은 맥스(MAX)의 곡 'STUPID IN LOVE'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허윤진 이후 두 번째다.

한편, 1992년생으로 만 32세가 되는 토리 켈리는 2004년 데뷔한 싱어송라이터로, 2019년 제61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베스트 가스펠 앨범, 베스트 가스펠 퍼포먼스/송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다.

지난 2022년 제64회 그래미 어워즈에서는 올해의 앨범 후보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그는 4월 5일 신보 'TORI'를 발매할 예정이며, 12일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벤추라를 시작으로 '퍼플 스카이스'(PURPLE SKIES) 투어를 진행한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토리 켈리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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