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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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경' 이범수·이윤진, 첫 이혼 조정기일 마무리…입장 차 확인

기사입력 2024.03.19 12:24 / 기사수정 2024.03.19 16:3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이범수와 이윤진의 첫 이혼 조정 기일이 마무리됐다.

19일 스포티비뉴스는 지난 18일 진행된 이범수와 이윤진의 첫 이혼 조정기일에서 양 측이 서로의 입장 차이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범수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엑스포츠뉴스에 "배우의 사적인 부분인 만큼 이혼 과정에 대해 자세히 말씀드릴 수 없는 부분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지난 16일 이범수와 이윤진의 이혼 소식이 전해졌다.



이윤진이 이범수와 협의 이혼을 하려 했지만 협의가 되지 않았고, 결국 지난해 연말 이혼 조정 신청을 해 현재 이혼 조정이 진행 중이라는 내용이 알려졌다. 이에 이범수 측은 "이혼이 맞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이윤진이 지난해 말 자신의 SNS에 "The End of my first chapter(나의 첫 번째 챕터가 끝이 났다)"라는 의미심장한 글과 이범수의 계정을 태그하면서 이혼설에 휩싸였던 두 사람은 결국 2010년 결혼 후 14년 만에 갈라서게 됐다.

두 사람 사이에는 2011년 얻은 큰 딸과 2014년 생 아들까지 1남 1녀가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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