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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10개월새 호주를 2번이나…토트넘 멜버른 투어 확정→시즌 종료 3일 뒤 친선전 [오피셜]

기사입력 2024.03.19 08:45

토트넘이 18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3-2024시즌 종료 후 호주 멜버른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친선 경기 일정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호주 투어 이후 토트넘은 아시아 프리시즌 투어를 계획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토트넘
토트넘이 18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3-2024시즌 종료 후 호주 멜버른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친선 경기 일정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호주 투어 이후 토트넘은 아시아 프리시즌 투어를 계획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토트넘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손흥민의 2023-2024시즌 막바지 강행군이 확정됐다. 토트넘 홋스퍼가 호주 투어 일정을 확정했다. 

토트넘이 18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3-2024시즌 종료 후 호주 멜버른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친선 경기 일정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구단은 "토트넘이 5월 뉴캐슬과 친선 경기를 통해 시즌 종료 후 호주 멜버른으로 향해 다운 언더(Down Under : 호주나 뉴질랜드)로 돌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토트넘이 18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3-2024시즌 종료 후 호주 멜버른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친선 경기 일정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호주 투어 이후 토트넘은 아시아 프리시즌 투어를 계획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토트넘이 18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3-2024시즌 종료 후 호주 멜버른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친선 경기 일정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호주 투어 이후 토트넘은 아시아 프리시즌 투어를 계획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구단은 "멜버른의 글로벌 풋볼 위크의 일환으로 5월 22일 오후 8시 45분 멜버른의 상징적인 벨버른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경기가 열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경기는 지난해 여름 퍼스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을 치르며 자신의 조국에서 첫 토트넘 경기를 치른 안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오는 것이다. 또 멜버른 크리켓 그라운드를 지난 2016년 여름 유벤투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프리시즌 경기 이후 8년 만에 돌아오게 된다"라고 덧붙였다. 

토트넘이 18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3-2024시즌 종료 후 호주 멜버른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친선 경기 일정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호주 투어 이후 토트넘은 아시아 프리시즌 투어를 계획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토트넘이 18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3-2024시즌 종료 후 호주 멜버른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친선 경기 일정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호주 투어 이후 토트넘은 아시아 프리시즌 투어를 계획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호주 아시안컵에서 감독으로 호주에게 첫 우승 트로피를 안긴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주장으로 함께 한 마일 예디낙 코치가 멜버른에 같이 모습을 드러낸다. 

구단은 "CFO(최고 축구 경영자) 스콧 먼과 마일 예디낙이 19일 멜버른에서 경기 발표를 위한 특별 행사에 참석한다. 이 행사에는 호주 스포츠 여행부 장관 스티브 디모노풀로스 시도 참가한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뉴캐슬 지역지에서 토트넘과 뉴캐슬의 멜버른 친선 경기 소식이 먼저 전해졌다. 

토트넘이 18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3-2024시즌 종료 후 호주 멜버른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친선 경기 일정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호주 투어 이후 토트넘은 아시아 프리시즌 투어를 계획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토트넘이 18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3-2024시즌 종료 후 호주 멜버른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친선 경기 일정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호주 투어 이후 토트넘은 아시아 프리시즌 투어를 계획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영국 언론 더 타임즈 뉴캐슬 담당 기자는 18일 독점 보도를 통해 토트넘과 뉴캐슬이 오는 5월 22일 호주 멜버른에서 2023-2024시즌 종료 이후 친선 경기를 갖는다고 전했다. 

언론은 "뉴캐슬과 토트넘이 오는 5월 22일 호주 메버른에 있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멜버른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친선 경기를 갖는다"라고 보도했다. 5월 22일은 프리미어리그 최종전이 예정된 5월 19일 단 사흘 뒤다.

토트넘은 최종전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 원정, 뉴캐슬은 브렌트퍼드 원정을 갖고 호주로 무려 3만 3796km를 비행해 멜버른으로 향한다. 

특히 토트넘은 지난해 여름 프리시즌 투어 당시 호주 퍼스에서 첫 투어를 진행했다. 호주 출신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부임하면서 호주와 태국 방콕, 싱가포르 지역으로 투어를 계획한 토트넘은 1년 만에 호주를 재방문한다. 

토트넘이 18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3-2024시즌 종료 후 호주 멜버른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친선 경기 일정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호주 투어 이후 토트넘은 아시아 프리시즌 투어를 계획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토트넘이 18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3-2024시즌 종료 후 호주 멜버른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친선 경기 일정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호주 투어 이후 토트넘은 아시아 프리시즌 투어를 계획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뉴캐슬 지역지 크로니클도 "현재 아랍에미레이트(UAE) 두바이에서 비공개 전지 훈련을 진행하는 뉴캐슬이 오는 5월 다시 투어를 떠난다. 뉴캐슬이 토트넘과 시즌 종료 후 친선 경기를 멜버른에서 치를 예정이다. 포스테코글루가 자신이 국가대표팀을 맡았던 호주로 돌아오는 아주 인기 있는 이벤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매체는 "몇몇 팬들은 왜 뉴캐슬이 지친 시즌 직후 이런 투어를 가는지 의문을 가질 것이다. 하지만 재정적 페어플레이(FFP)의 세계에서 이러한 기회는 뉴캐슬이 프리미어리그 빅클럽, 그리고 글로벌 기업들과 융화되기를 원한다면 놓칠 수 없다"라고 설명했다. 

뉴캐슬은 지난 2014년 뉴질랜드에서 프리시즌 투어를 했고 당시 듄딘 포시스 바 스타디움에서 시드니 FC와 친선 경기를 가져 4-0으로 이겼다. 

토트넘이 18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3-2024시즌 종료 후 호주 멜버른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친선 경기 일정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호주 투어 이후 토트넘은 아시아 프리시즌 투어를 계획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엑스포츠뉴스DB
토트넘이 18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3-2024시즌 종료 후 호주 멜버른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친선 경기 일정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호주 투어 이후 토트넘은 아시아 프리시즌 투어를 계획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엑스포츠뉴스DB


토트넘은 호주 투어 외에도 또다른 아시아 투어를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 전담 기자 알레스디어 골드는 지난 7일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토트넘이 이번 여름 프리시즌에 스코틀랜드에서 친선경기를 치르고 아시아 투어 3경기를 계획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만약 손흥민이 토트넘의 모든 투어에 참여하게 된다면, 5월 말 호주 투어 직후 한국으로 귀국해 다가오는 6월 예정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미국-캐나다-멕시코 공동 개최)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5, 6차전을 준비하게 된다. 

토트넘이 18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3-2024시즌 종료 후 호주 멜버른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친선 경기 일정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호주 투어 이후 토트넘은 아시아 프리시즌 투어를 계획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엑스포츠뉴스DB
토트넘이 18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3-2024시즌 종료 후 호주 멜버른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친선 경기 일정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호주 투어 이후 토트넘은 아시아 프리시즌 투어를 계획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엑스포츠뉴스DB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6월 6일 싱가포르 국립경기장에서 싱가포르와 5차전을 치르고 6월 11일 중국과 홈 경기를 치른다. 

월드컵 예선과 프리시즌 사이 짧은 휴식기만 가진 채, 손흥민은 다시 토트넘으로 복귀하는 강행군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연합뉴스, 토트넘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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