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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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YES, 열애설 '함구'...류준열·한소희 목격담의 진실 [종합]

기사입력 2024.03.15 09:50 / 기사수정 2024.03.15 09:50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류준열과 한소희의 하와이 목격담으로부터 시작된 열애설이 확산되고 있지만 양측은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류준열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는 15일 엑스포츠뉴스에 "류준열이 사진 작업을 위해 하와이에 머물고 있는 것은 맞다"고 밝혔다.

이어 "배우의 개인 여행이라는 점 존중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또한 류준열 측은 한소희와의 열애설에 대해서는 "향후에도 당사는 사생활 공간에서 나온 목격담에 일일이 대응 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이에 양해를 부탁드립니다"라고 말을 아꼈다.

한소희 소속사 나인아토엔터테인먼트 관계자 또한 이날 엑스포츠뉴스에 "한소희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오랜만에 친한 친구들과 하와이에 가서 휴가 중인 것은 맞다"며 "친구들과 하와이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은 맞으나 거기까지만 확인이 됐다. 열애설에 대해서는 사생활이라 양해 부탁한다"고 했다.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등에는 류준열과 한소희의 하와의 목격담 등이 게재되며 열애설이 불거졌다.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이 하와이에 있다는 점은 인정했지만 열애설과 관련해서는 사생활을 이유로 답하지 않았다. 

앞서 두 사람은 한재림 감독의 신작 '현혹' 출연을 제안받았다. '현혹'은 매혹적인 여인의 초상화 의뢰를 맡은 화가, 시간이 지날수록 밝혀지는 여인의 정체와 미스터리한 사건들, 그리고 어느새 여인에게 현혹된 화가의 이야기를 그린다.

류준열과 한소희 양측은 '현혹' 출연과 관련해 "제안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열애설이 불거진 두 사람이 한 작품에서 만날지 역시 궁금증을 자아내는 부분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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