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파워 E' 딸 루아 공개…"좀 더 진화된 나" (슈돌)[종합]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바다가 하이텐션 딸을 공개해 관심을 모은다. 

12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바다와 딸 루아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바다는 "루아는 바다의 별이라는 뜻이다. 저의 별 같이 귀여운 아이다. 밝고 에너지가 터진다"라며 "루아는 파워 E다. 좀 더 진화된 저다"라고 말하며 5세 딸 루아를 소개했다.  

루아는 인터뷰에서 "안녕하세요 상큼한 루아입니다"라고 말하며 인사를 전했다. 

이날 바다는 '겨울왕국'의 엘사 머리와 의상을 준비하며 엘사로 완벽 변신해 딸을 놀아주는 모습을 보였다. 집도 '겨울왕국' 분위기로 맞춰 꾸몄다. 



엘사에 빙의해 감미로운 노래를 부르는 바다에 딸 루아는 "귀 아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바다는 "아파? 그래도 해야돼"라고 말하며 노래를 이어갔다. 

소유진과 소유진의 딸 '세은'을 집으로 초대한 바다. 소유진과 세은은 엘사로 완벽 변신한 바다와 집을 보고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소유진은 엘사로 변신해 노래를 부르는 바다에 "좀 놀랐다. 바다 언니는 완전히 대문자 E고 저는 I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바다는 딸 루아와 환상의 댄스를 선보이기도. 발레 수업을 듣다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파워 E 모녀. 루아가 좋아하는 팝송에 맞춰 춤을 추며 현란하게 무대를 휘어잡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폭소케했다.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