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라미드 게임' 류다인, 명자은의 반전 매력…촬영 비하인드컷 공개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류다인의 '피라미드 게임'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12일 소속사 에이그라운드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극본 최수이, 연출 박소연)에 출연 중인 류다인의 비하인드 이미지를 공개했다.

여러 장의 사진에는 카메라 속 자신의 모습을 진지하게 모니터 중인 류다인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밝게 웃음을 터뜨린 류다인의 얼굴도 포착돼 극 중 캐릭터와 180도 다른 반전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피라미드 게임'은 동명의 학원 심리 스릴러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매월 투표로 각자 등급이 매겨지고 F등급은 합법적 학교폭력 피해자가 되는 백연여고 2학년 5반에서 왕따를 벗어나 게임을 끝낼 저격수가 되어야만 했던 한 여고생의 이야기를 그린다. 

류다인은 '피라미드 게임'에서 명자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명자은은 늘 주눅이 들어있지만 인간에게 애정이 넘치고, 혼자일 때보다 군중 속에서 더 빛나는 인물이다. 극 중 류다인은 원작자도 놀라게 한 캐릭터 싱크로율과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연기력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최근 6화까지 공개된 '피라미드 게임'에서 명자은은 학교 폭력의 희생자 F등급에서 '피라미드 게임'을 깰 히든카드로 거듭났다. 베일에 싸인 류다인이 하이라이트로 치닫는 극 전개에 어떤 키를 쥐고 있을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한편, '피라미드 게임'은 오는 14일 7, 8화가 동시 공개된다.

사진=에이그라운드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