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조인성, 가장 케미 좋았던 배우…나의 두식씨"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한효주가 '무빙'을 함께 한 조인성을 최고의 파트너로 꼽았다.

11일 유튜브 하퍼스 바자 코리아 유튜브에는 '이렇게 빵 터진 셀럽 처음 봐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화보 촬영에 임한 한효주는 지난 해 작품 활동을 돌아보며 "'무빙'이 공개되고, '독전2'도 공개됐다. 그리고 '어쩌다 사장'이라는 프로그램을 미국에서 촬영하고 왔다. (새 작품을) 촬영했다기보다는, 했던 것들을 보여드리는 한 해였다"고 말했다.

이어 "굉장히 활발하게 활동하는 것처럽 보였지만 사실 촬영은 쉬고 있었다. 나름대로 여행도 다녀오고, 재충전의 시간을 보냈다"고 전하며 최근의 관심사로 '잘 먹기, 맛있는 것 먹기'를 꼽았다.



또 한효주는 '배우 한효주와 가장 케미가 좋았던 인물을 꼽자면?'이라는 물음에 "(조)인성 오빠이지 않을까요?"라고 말했다.

이어 '조인성과 다시 극 중에서 만날 의향이 있냐'는 말에는 "그럴 수만 있다면 너무 좋다. 오빠만 괜찮다면"이라고 답했다.

한효주는 지난 해 8월 공개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서 조인성과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남다른 케미스트리로 호평을 얻은 바 있다.

사진 = 바자 유튜브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