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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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핑크, 다이어트 성공 근황…90kg→67kg '감량'

기사입력 2024.03.08 08:23 / 기사수정 2024.03.08 08:23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래퍼 자이언트핑크가 다이어트 근황을 전했다. 

자이언트핑크는 지난 7일 자신의 채널에 "이때가 아마 출산 후 6개월 지났나"라며 "다들 공감하실 건데 이때가 제일 육퇴 후 맥주와 야식이 그리 맛있더라고요. 한편으론 제일 좌절하던 시기. 나 평생 진짜 살 안 빠지면 어쩌지 했던"이라고 과거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근데 지금 봐도 진심 어이가. 내가 저랬나. 이와중에 멋낸다고 나름 구찌 재킷 입음요. 근데 아무도 모름. 팔뚝이 남편 다리보다 두껍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과거 방송 무대에 오른 자이언트핑크의 모습이 담겨있다. 레드 컬러의 재킷을 입고 노래를 열창하고 있다. 



앞서 자이언트 핑크는 90kg 에서 현재 67kg로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첫 아이를 임신했을 때 살면서 먹고 싶은 음식들을 시간/장소 구속 받지않고 스트레스 없이 먹으면서 꿀맛 같은 시간이였어요. 막달 되니까 제가 행복했던 만큼 30kg 쪄있더라"라며 이후 다이어트를 했다고 전했다. 

누리꾼들은 "트로트 가수인줄 알았어요", "다이어트 화이팅", "자이언트 핑크 컴백은 언제하나요", "육아도 다이어트도 다 성공하길" 등의 응원을 했다. 

한편 자이언트핑크는 지난 2020년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해 2022년 3월 아들을 출산했다.

사진 = 자이언트핑크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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