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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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토탈셋과 전속계약 '진성·박군·오유진과 한솥밥'

기사입력 2024.03.07 14:35 / 기사수정 2024.03.07 14:35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한혜진이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토탈셋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7일 오전 토탈셋은 "가수 한혜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탄탄한 가창력과 다양한 매력은 물론 후배 가수들의 존경을 받는 따뜻한 마음씨까지 갖춘 한혜진이 다방면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지난 1985년 K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한혜진은 이후 트로트 가수로 전향, 1집 '사랑이 뭐길래'를 발매하며 가수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갈색추억', '너는 내 남자', '서울의 밤' 등을 발표하며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한혜진은 특유의 허스키한 목소리와 진한 매력이 느껴지는 퍼포먼스가 더해진 무대로 '트로트계 마돈나'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평소 김호중, 영탁, 송가인, 안성훈 등 후배 가수들을 향해 진심 어린 따뜻한 응원과 조언을 전하는 트로트 전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토탈셋에는 가수 진성과 박군, 오유진, 삼총사, 배우 정이랑, 이관훈 등이 소속되어 있다.

사진 = 토탈셋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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