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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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표-윤도현 MVP' KIA, 스프링캠프 종료…이범호 감독 "부상 낙오자 없어 만족"

기사입력 2024.03.05 16:45 / 기사수정 2024.03.05 16:52

KIA 타이거즈가 2024시즌 스프링캠프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호주 캔버라 나라분다 볼파크에서 열린 1차 스프링캠프는 3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체력 및 기술훈련에 중점을 뒀다. 또한 KIA는 지난달 18일 자체 연습경기를 통해 오키나와 캠프에서의 실전 돌입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컨디션을 끌어올린 선수들인 일본 오키나와로 넘어온 뒤 총 5차례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경험을 쌓았다. 지난달 28일 롯데전(3-0), 3월 3일 롯데전(7-6), 4일 KT전(1-0) 승리로 3연승을 달렸다. 최종 성적은 3승2패를 기록했다. KIA 타이거즈 제공
KIA 타이거즈가 2024시즌 스프링캠프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호주 캔버라 나라분다 볼파크에서 열린 1차 스프링캠프는 3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체력 및 기술훈련에 중점을 뒀다. 또한 KIA는 지난달 18일 자체 연습경기를 통해 오키나와 캠프에서의 실전 돌입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컨디션을 끌어올린 선수들인 일본 오키나와로 넘어온 뒤 총 5차례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경험을 쌓았다. 지난달 28일 롯데전(3-0), 3월 3일 롯데전(7-6), 4일 KT전(1-0) 승리로 3연승을 달렸다. 최종 성적은 3승2패를 기록했다. KIA 타이거즈 제공


(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KIA 타이거즈가 2024시즌 스프링캠프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호주 캔버라(1차)와 일본 오키나와(2차)에 스프링캠프를 차렸던 KIA 타이거즈 선수단은 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귀국한다.

호주 캔버라 나라분다 볼파크에서 열린 1차 스프링캠프는 3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체력 및 기술훈련에 중점을 뒀다. 또한 KIA는 지난달 18일 자체 연습경기를 통해 오키나와 캠프에서의 실전 돌입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컨디션을 끌어올린 선수들인 일본 오키나와로 넘어온 뒤 총 5차례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경험을 쌓았다. 지난달 25일과 27일 각각 KT 위즈(3-4), 일본프로야구(NPB) 아쿠르트 스왈로스(1-5)를 상대로 패배한 뒤 28일 롯데전(3-0), 3월 3일 롯데전(7-6), 4일 KT전(1-0) 승리로 3연승을 달렸다. 최종 성적은 3승2패.

KIA 타이거즈가 2024시즌 스프링캠프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호주 캔버라 나라분다 볼파크에서 열린 1차 스프링캠프는 3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체력 및 기술훈련에 중점을 뒀다. 또한 KIA는 지난달 18일 자체 연습경기를 통해 오키나와 캠프에서의 실전 돌입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컨디션을 끌어올린 선수들인 일본 오키나와로 넘어온 뒤 총 5차례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경험을 쌓았다. 지난달 28일 롯데전(3-0), 3월 3일 롯데전(7-6), 4일 KT전(1-0) 승리로 3연승을 달렸다. 최종 성적은 3승2패를 기록했다. 엑스포츠뉴스DB
KIA 타이거즈가 2024시즌 스프링캠프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호주 캔버라 나라분다 볼파크에서 열린 1차 스프링캠프는 3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체력 및 기술훈련에 중점을 뒀다. 또한 KIA는 지난달 18일 자체 연습경기를 통해 오키나와 캠프에서의 실전 돌입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컨디션을 끌어올린 선수들인 일본 오키나와로 넘어온 뒤 총 5차례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경험을 쌓았다. 지난달 28일 롯데전(3-0), 3월 3일 롯데전(7-6), 4일 KT전(1-0) 승리로 3연승을 달렸다. 최종 성적은 3승2패를 기록했다. 엑스포츠뉴스DB

KIA 타이거즈가 2024시즌 스프링캠프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호주 캔버라 나라분다 볼파크에서 열린 1차 스프링캠프는 3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체력 및 기술훈련에 중점을 뒀다. 또한 KIA는 지난달 18일 자체 연습경기를 통해 오키나와 캠프에서의 실전 돌입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컨디션을 끌어올린 선수들인 일본 오키나와로 넘어온 뒤 총 5차례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경험을 쌓았다. 지난달 28일 롯데전(3-0), 3월 3일 롯데전(7-6), 4일 KT전(1-0) 승리로 3연승을 달렸다. 최종 성적은 3승2패를 기록했다. 엑스포츠뉴스DB
KIA 타이거즈가 2024시즌 스프링캠프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호주 캔버라 나라분다 볼파크에서 열린 1차 스프링캠프는 3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체력 및 기술훈련에 중점을 뒀다. 또한 KIA는 지난달 18일 자체 연습경기를 통해 오키나와 캠프에서의 실전 돌입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컨디션을 끌어올린 선수들인 일본 오키나와로 넘어온 뒤 총 5차례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경험을 쌓았다. 지난달 28일 롯데전(3-0), 3월 3일 롯데전(7-6), 4일 KT전(1-0) 승리로 3연승을 달렸다. 최종 성적은 3승2패를 기록했다. 엑스포츠뉴스DB


KIA는 스프링캠프 출발 직전 맞이한 악재로 갑작스럽게 감독을 교체해야 했다. 김종국 전 감독이 배임수재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고, KIA는 직무정지에 이어 해임 조치로 김 감독을 내보냈다.

캠프를 앞두고 사령탑이 자리를 비우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지만, KIA는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캠프를 진행했다. 빠르게 사령탑 선임 작업에 돌입한 KIA는 지난달 13일 제11대 감독으로 이범호 1군 타격코치를 선임했다. 계약 기간은 2년이며, 계약금 3억원, 연봉 3억원 등 총 9억원에 계약했다.

이범호 신임 감독은 2000년 한화 이글스에 입단한 뒤 2010년 일본프로야구(NPB) 소프트뱅크 호크스를 거쳐 2011년 KIA로 이적했다. KBO리그 통산 2001경기 6370타수 1727안타 타율 0.271 329홈런 1127타점 863볼넷 954득점을 기록했다. 특히 역대 통산 만루홈런 1위(17개)로 찬스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

이 신임 감독은 2019년에 선수 생활을 마감한 뒤 일본프로야구(NPB)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코치 연수를 받았으며, 2021시즌 퓨처스 감독을 역임했다. 2022년부터 2년간 1군 타격코치를 맡으면서 타자들을 지도했고, 2024시즌 지휘봉을 잡게 됐다.

KIA 타이거즈가 2024시즌 스프링캠프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호주 캔버라 나라분다 볼파크에서 열린 1차 스프링캠프는 3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체력 및 기술훈련에 중점을 뒀다. 또한 KIA는 지난달 18일 자체 연습경기를 통해 오키나와 캠프에서의 실전 돌입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컨디션을 끌어올린 선수들인 일본 오키나와로 넘어온 뒤 총 5차례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경험을 쌓았다. 지난달 28일 롯데전(3-0), 3월 3일 롯데전(7-6), 4일 KT전(1-0) 승리로 3연승을 달렸다. 최종 성적은 3승2패를 기록했다. 엑스포츠뉴스DB
KIA 타이거즈가 2024시즌 스프링캠프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호주 캔버라 나라분다 볼파크에서 열린 1차 스프링캠프는 3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체력 및 기술훈련에 중점을 뒀다. 또한 KIA는 지난달 18일 자체 연습경기를 통해 오키나와 캠프에서의 실전 돌입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컨디션을 끌어올린 선수들인 일본 오키나와로 넘어온 뒤 총 5차례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경험을 쌓았다. 지난달 28일 롯데전(3-0), 3월 3일 롯데전(7-6), 4일 KT전(1-0) 승리로 3연승을 달렸다. 최종 성적은 3승2패를 기록했다. 엑스포츠뉴스DB


이번 스프링캠프 MVP는 투수 박준표와 내야수 윤도현이 받았고, ‘모범상’에는 투수 황동하와 내야수 이우성이 선정됐다.

박준표는 2경기 3이닝 무피안타 1사사구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면서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했다. 내야 경쟁에 도전장을 내민 윤도현은 3경기 13타수 6안타 타율 0.462 2홈런 3타점 OPS(출루율+장타율) 1.616으로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었다.

모범상의 주인공이 된 투수 황동하는 1경기 3이닝 2피안타 1사사구 3탈삼진 무실점, 내야수 이우성은 3경기 9타수 2안타 타율 0.222 1타점 OPS 0.522를 올렸다.

KIA 타이거즈가 2024시즌 스프링캠프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호주 캔버라 나라분다 볼파크에서 열린 1차 스프링캠프는 3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체력 및 기술훈련에 중점을 뒀다. 또한 KIA는 지난달 18일 자체 연습경기를 통해 오키나와 캠프에서의 실전 돌입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컨디션을 끌어올린 선수들인 일본 오키나와로 넘어온 뒤 총 5차례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경험을 쌓았다. 지난달 28일 롯데전(3-0), 3월 3일 롯데전(7-6), 4일 KT전(1-0) 승리로 3연승을 달렸다. 최종 성적은 3승2패를 기록했다. 엑스포츠뉴스DB
KIA 타이거즈가 2024시즌 스프링캠프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호주 캔버라 나라분다 볼파크에서 열린 1차 스프링캠프는 3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체력 및 기술훈련에 중점을 뒀다. 또한 KIA는 지난달 18일 자체 연습경기를 통해 오키나와 캠프에서의 실전 돌입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컨디션을 끌어올린 선수들인 일본 오키나와로 넘어온 뒤 총 5차례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경험을 쌓았다. 지난달 28일 롯데전(3-0), 3월 3일 롯데전(7-6), 4일 KT전(1-0) 승리로 3연승을 달렸다. 최종 성적은 3승2패를 기록했다. 엑스포츠뉴스DB


이번 캠프를 이끈 이범호 감독은 구단을 통해 “선수들이 몸을 잘 만들어 와 부상으로 낙오한 선수 없이 캠프를 마쳐 만족스럽다. 특히 훈련을 진행하면서 백업 선수들의 기량 발전이 눈에 띄었고, 팀의 뎁스(선수층)가 두꺼워져 긴 시즌을 치러야 하는 것에 대한 대비가 잘 됐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감독은 “시범경기부터 주전 선수들을 기용하며 컨디션 점검에 들어갈 예정이다. 선수들 모두 지금까지 잘했고 개막 전까지 이 상태를 쭉 유지했으면 한다. 캠프에 참가한 선수단, 코칭스태프, 프런트 모두 수고 많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KIA 선수단은 귀국 이후 7일 휴식을 취하고 8일 창원으로 이동, 9일 NC 다이노스와의 시범경기를 소화한다. 또한 선수단 이동일인 8일에는 이범호 KIA 감독의 취임식이 광주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기아 오토랜드 광주'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취임식에는 KIA 타이거즈 최준영 대표이사와 심재학 단장을 비롯해 선수단, 코칭스태프, 프런트가 참석해 이범호 신임 감독의 취임을 축하할 예정이다. 취임식에서 최준영 대표는 이범호 감독에게 유니폼과 모자를, 심재학 단장과 주장 나성범은 축하 꽃다발을 각각 전달한다. 취임식이 끝난 뒤 이범호 감독의 기자회견이 진행된다.

KIA 타이거즈가 2024시즌 스프링캠프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호주 캔버라 나라분다 볼파크에서 열린 1차 스프링캠프는 3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체력 및 기술훈련에 중점을 뒀다. 또한 KIA는 지난달 18일 자체 연습경기를 통해 오키나와 캠프에서의 실전 돌입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컨디션을 끌어올린 선수들인 일본 오키나와로 넘어온 뒤 총 5차례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경험을 쌓았다. 지난달 28일 롯데전(3-0), 3월 3일 롯데전(7-6), 4일 KT전(1-0) 승리로 3연승을 달렸다. 최종 성적은 3승2패를 기록했다. 엑스포츠뉴스DB
KIA 타이거즈가 2024시즌 스프링캠프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호주 캔버라 나라분다 볼파크에서 열린 1차 스프링캠프는 3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체력 및 기술훈련에 중점을 뒀다. 또한 KIA는 지난달 18일 자체 연습경기를 통해 오키나와 캠프에서의 실전 돌입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컨디션을 끌어올린 선수들인 일본 오키나와로 넘어온 뒤 총 5차례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경험을 쌓았다. 지난달 28일 롯데전(3-0), 3월 3일 롯데전(7-6), 4일 KT전(1-0) 승리로 3연승을 달렸다. 최종 성적은 3승2패를 기록했다. 엑스포츠뉴스DB


◆KIA 스프링캠프 연습경기 일정 및 결과

-2월 25일: KT전(3-4 패배)

-2월 27일: 야쿠르트 스왈로스전(1-5 패배)

-2월 28일: 롯데전(3-0 승리)

-3월 1일: 삼성 라이온즈전(우천취소)

-3월 3일: 롯데전(7-6 승리)

-3월 4일: KT전(1-0 승리)

◆KIA 주요 투수 스프링캠프 연습경기 성적

-박준표: 2경기 3이닝 무피안타 1사사구 3탈삼진 무실점

-곽도규: 2경기 2이닝 2피안타 1사사구 2탈삼진 1실점

-이준영: 2경기 2이닝 무피안타 2사사구 무실점

-윌 크로우: 2경기 5이닝 8피안타 1사사구 1탈삼진 1실점

-제임스 네일: 2경기 5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

-윤중현: 2경기 3이닝 1피안타 2사사구 무실점

-김민주: 2경기 2이닝 1피안타 1사사구 1탈삼진 2실점(비자책)

-양현종: 1경기 2이닝 무피안타 무사사구 2탈삼진 무실점

-이의리: 1경기 2이닝 2피안타 1사사구 3탈삼진 무실점

◆KIA 주요 타자 스프링캠프 연습경기 성적

-최원준: 4경기 13타수 5안타 타율 0.385

-윤도현: 4경기 13타수 6안타 타율 0.462 1홈런 3타점

-변우혁: 3경기 3타수 2안타

-서건창: 3경기 9타수 5안타 타율 0.556

-소크라테스 브리토: 2경기 5타수 3안타 타율 0.600 1홈런 3타점

사진=KIA 타이거즈, 엑스포츠뉴스 DB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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