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2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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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세' 박영규, ♥25살 연하와 4번째 결혼 "하다 보면 노하우 생겨" (4인용식탁)

기사입력 2024.03.05 10:08 / 기사수정 2024.03.07 13:5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박영규가 25살 연하의 아내와 4번째 결혼을 한 과정을 전한다.

4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이하 '4인용 식탁')' 다음주 예고편에서는 박영규의 출연이 예고됐다.

이날 박영규는 절친으로 배우 강성진과 윤기원을 초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박영규는 14년 만에 홀로 예능 출연이라고 말했고, 박영규와 함께 작품을 했던 강성진과 윤기원은 "정말 무서운 선배였다. 30분 넘게 혼났을 때도 있다"고 떠올렸다.

이에 박영규는 "반성하고 있다. 앞으로는 그러지 절대 않을 것이다"라며 사과했다.



이후 박영규는 촬영 장소를 언급하며 "여기가 내가 결혼식 했던 곳이다"라고 말했다.

윤기원은 박영규에게 "결혼 축하드립니다"라고 인사했고, 강성진에게 "우리 집사람도 78년생이다"라며 25살의 나이 차이가 나는 사실을 언급했다.

또 박영규는 4번의 결혼 사실을 얘기하며 "몇 번 해보면 노하우가 생긴다"고 넉살을 부렸다.

지금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서는 "영화의 한장면 같았다"고 얘기하며 다음 주 방송을 통해 결혼 이야기를 전할 것을 예고했다.

1953년 생인 박영규는 1993년 첫 결혼 후 1996년 이혼했고, 이듬해 3살 연상의 유명 디자이너와 재혼했지만 다시 이혼했다.

이후 캐나다에 거주하며 한 것으로 알려진 세 번째 결혼의 이혼은 알려진 바 없다. 그리고 지난 2020년 비연예인 여성과 네 번째 결혼을 했다는 내용이 알려졌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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