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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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트 POG '에이밍', 노 데스 비결? "큰 후반 데스 중요도... 집중력 유지" [인터뷰]

기사입력 2024.03.04 09:20



(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디플러스 기아의 핵심 캐리 라인으로 활동 중인 '에이밍' 김하람이 승리를 위해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디플러스 기아는 3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시즌 2라운드 KT와 경기서 2-1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디플러스 기아는 7승(5패, 득실 +4)을 달성하면서 5위 KT의 추격을 뿌리쳤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에이밍' 김하람은 먼저 KT와의 장기전 승리에 대한 만족감을 전했다. 김하람은 "KT와는 장기전이 잦은 것 같다. 힘들지만 기분 좋은 승리다. 특히 '비디디' 곽보성 선수를 상대로 승리해 기쁘다"고 전했다.

1세트에서 김하람은 루시안을 선택해 '노 데스' 플레이를 선보이면서 POG에 뽑혔다. 한 번도 쓰러지지 않은 비결에 대해 김하람은 "경기 후반까지 가다보니 1데스가 매우 크게 다가왔다. 이에 더욱 경기에 집중했다"고 알렸다.

디플러스 기아는 다음 7주차에서 농심, 피어엑스를 상대로 연승에 도전한다. 두 팀을 모두 잡아낸다면 디플러스 기아는 4위 굳히기에 더해 8주차 T1, 젠지와의 힘든 일정을 앞두고 어느정도 안정적인 성적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김하람은 "이번 승리로 4위에 올라섰다"며 "더욱 높이 올라가기 위해 7주차 경기도 잘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사진=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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