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소율, 판박이 아들 첫 공개 "H.O.T 운명 이어 태어났나" (슈돌)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문희준과 소율의 아들 희우가 첫 공개된다.

2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잼잼이가 돌아왔다 : 둘째 희우를 최초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선공개했다.

문희준과 소율 부부의 딸 '잼잼이' 희율은 훌쩍 자란 모습으로 춤을 추며 등장했다. "저는 여덟살이고 만 나이로는 일곱살이다"라며 자신을 소개한 희율은 "엄청 엄청 많이 좋다"고 '슈돌'에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희율은 어린 시절 출연한 '슈돌' 떄와 마찬가지로 집에 설치된 모든 카메라에 인사를 건넸다. 또한 스태프들에게 간식을 나눠줘 눈길을 끈다.



이어 문희준과 소율이 등장했다. 문희준은 "다시 돌아온 슈퍼맨이다. 둘째가 태어나고 아이 얼굴을 공개 안했다. 왜 공개 안하냐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등장한 둘쨰 아들 희우. 그는 문희준과 똑닮은 붕어빵 외모로 귀여움을 자아냈다. 희율은 희우를 안아 카메라 앞에 데려왔다. 



희율과 닮은 듯 다른 귀여움을 자아내는 희우에 대해 문희준은 "아들이 태어나 '슈돌'에 제일 먼저 인사드린다. 1996년 9월 7일 제가 'H.O.T'로 데뷔했는데 희우가 9월 7일에 태어났다. 저의 운명을 이어서 태어난 건가 싶다"고 설명, 애정을 드러냈다.

희우는 타고난 먹성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낸다.

희우의 이야기는 5일 오후 8시 55분에 공개된다.

사진 = KBS 2TV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