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 메시지부터 팬콘까지'…원더월, 비투비와 협업 확대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원더월이 비투비 팬콘서트와 함께한다.

원더월(주식회사 노머스, 대표 김영준)은 3월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비투비의 팬콘서트 'OUR DREAM'을 주최한다고 밝혔다. 장소는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이다.

비투비 멤버 전원은 현재 원더월이 서비스 중인 팬덤 플랫폼 '프롬'에 입점해 있다. 이들은 이 플랫폼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이에 팬 콘서트 소식을 프롬 스튜디오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발표하기도.

원더월은 팬 콘서트의 주최사로서, 공연 MD 제작 및 판매, 현장 부스 운영 등을 담당한다. 더불어 다양한 이벤트도 계획하고 있다.

원더월 관계자는 "'비투비표 발라드'라는 수식어가 있을 만큼 K팝 발라드의 선두주자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는 비투비의 팬콘서트를 선보이게 돼 기대가 크다”며 "원더월은 팬들에게 소중한 시간으로 기록될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놀라운 무대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팬덤 플랫폼 '프롬'의 입점 아티스트와 유저 수를 지속해서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팬콘서트 티켓은 3월 5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티켓 구매는 회차당 1인 4매로 제한된다.

한편, 원더월은 아티스트 IP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프롬' 플랫폼을 운영한다. 이 플랫폼은 팬덤 소통, 콘텐츠, 커머스, 공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비투비처럼 플랫폼 입점 후 공연, MD, 콘텐츠까지 여러 서비스를 연계해 협업을 확대하는 아티스트가 늘어나고 있다. 그리고 팬들에게도 여러 팬덤 서비스를 '프롬' 하나로 누릴 수 있도록 편의성과 혜택을 강화하고 있다.

사진 = 원더월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