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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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천재' 차은우, 거친 밑바닥 인생의 소유자로…다크 매력 (원더풀월드)

기사입력 2024.02.28 13:3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MBC 새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 차은우의 은밀한 행보가 포착됐다. 다크한 매력을 뿜어내는 차은우의 모습에 첫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고조된다.

오는 3월 1일 첫 방송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 분)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다.

드라마 ‘트레이서1,2’, ‘보이스2’의 이승영 감독과 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 ‘청담동 스캔들’ 등의 김지은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6년만에 돌아온 ‘드라마퀸’ 김남주와 연기 변신을 예고한 차은우가 만났다. 이런 가운데 ‘원더풀 월드’ 측이 28일, 권선율(차은우 분)의 수상한 접선 현장을 담은 스틸을 선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권선율은 비밀스러운 아우라를 자아내며 이목을 끈다. 한강 다리 아래서 의문의 여성을 만나 무언가를 건네는 권선율은 모자를 눌러쓴 채 은밀하게 바라본다.

정체 모를 봉투를 움켜쥔 채 돌아서는 권선율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주위를 경계하면서도 건조한 눈빛을 한 권선율의 모습에서 비밀스러운 접선이 일상화된 듯 보인다.



권선율은 표면적으로는 폐차장 일을 하고 있지만 한편으론 권력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정치인 김준(박혁권)의 하수인의 이중생활을 펼치며 극에 긴장감과 호기심을 불어넣는다. 그의 과거에 어떤 사건이 있었던 것인지, 그가 숨기고 있는 비밀이 무엇인지 궁금증이 쏠린다.

차은우가 다크한 매력을 내뿜는 권선율을 통해 선보일 연기 변신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권선율은 기존 차은우가 보여준 밝고 댄디한 이미지와는 반전된 거친 밑바닥 인생의 소유자다. 차은우가 처음으로 도전하는 거칠고 다크한 연기변신에 기대가 모아진다. 권선율은 김준의 하수인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액션까지 소화할 것으로 예고되면서 기대감을 올린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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