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 '세렌디피티', 스포티파이 2억 7,000만 스트리밍 돌파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세렌디피티'가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곡 '세렌디피티(Serendipity)'가 최근 스포티파이에서 2억 7,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이 곡은 2018년 발매된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 앨범에 수록돼 있다. 

'세렌디피티'는 칠 아웃(Chill-out) 스타일의 얼반(Urban) 장르로, Save ME'의 작곡가 Ray Michael Djan Jr.가 곡을 썼다. 이 노래는 감미로운 피아노와 기타 선율, 몽환적인 느낌의 Synth, 푸른곰팡이, 삼색고양이 등 개성 있는 가사가 특징인 작품으로, 여리고 섬세한 지민의 보컬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에 곡 공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았고, 최근 스포티파이 2억 7,000만 스트리밍 돌파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러한 기록은 그의 남다른 인기를 실감케 한다.

한편, 지민은 정국과 함께 지난 2023년 12월 육군 현역으로 동반 입대했다. 이들의 전역 예정 시기는 2025년 6월이다.

사진 = 지민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