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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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훈♥' 한가인, 똑닮은 아들과 애교 듬뿍 통화…조보아도 감탄 (텐트밖은 유럽)

기사입력 2024.02.26 08:46 / 기사수정 2024.02.26 08:46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텐트밖은 유럽' 한가인이 아들에게 애교를 부렸다.

25일 방송한 tvN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에서는 남프랑스에서 캠핑 첫날밤을 맞는 라미란, 한가인, 조보아, 류혜영의 이야기가 담겼다.

멤버들은 텐트에서 라면을 맛있게 먹었다. 

한가인 역시 배가 부르다고 하면서도 라면 맛에 감탄했다.

한가인은 "난 원래 면을 잘 안 먹는다. 지금까지 먹은 라면이 평생 10봉지 정도다"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조보아가 "건강하려고?"라고 묻자 "어릴 때부터 습관이었다. 별로 먹고 싶은 생각이 없다. 콜라도 태어나서 지금까지 먹은 게 한 4캔 된다. 차라리 소주를 먹지"라고 답했다.

조보아는 "소주도 몸에 안 좋다"라며 신기해했다. 라미란은 "신기한 이야기 많이 듣는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배를 채운 멤버들은 나른한 분위기 속 꿀맛같은 휴식을 취했다.

그 시각 한가인은 아들에게 전화를 걸었다. 제우를 "제누"라고 부르며 애교가 섞인 목소리를 들려줬다.

한가인은 아들에게 "우리 재우 뭐했어"라고 물었고 제우는 "오늘 학교에서 만들었다"라고 답했다.

남편인 배우 연정훈 역시 "너희 엄마는 배경 화면이 합성인 거냐"라며 목소리를 들려줬다.

조보아는 "제우 안녕", "너무 예뻐"라며 한가인 아들의 미모에 감탄했다. 그러다 연정훈이 나오자 "안녕하세요 선배님"이라고 깍듯하게 허리를 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tvN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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