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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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귀한 집 손자를"…이지아, 子와 접촉 막는 나영희에 눈물 (끝내주는 해결사)

기사입력 2024.02.22 21:31 / 기사수정 2024.02.23 02:38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끝내주는 해결사' 이지아가 나영희의 일갈에 눈물을 보였다.

22일 방송된 JTBC '끝내주는 해결사'에서는 김사라(이지아 분)와 동기준(강기영)이 의뢰인으로부터 이혼을 하고 싶지 않다는 솔루션 사상 초유의 부탁을 받아들였다.

이날 차희원(나영희)은 노서윤(정민준)과 김사라의 영상 통화에 갑자기 등장해 "어디서 귀한 집 남의 손자를 넘보냐"라고 경고했다.

이어 차희원은 노서윤에게 "네 엄마 아빠가 왜 이혼했는지 아냐. 네 엄마 다른 남자 생겨서 너를 버린 거다"라고 말해 노서윤에게 충격을 안겼다.

노서윤이 울기 시작하자 차희원은 "시끄럽다. 울지 마라"라고 소리쳤다.

차희원은 김사라에게 "네가 우리 앞에 나타날 때마다 노서윤을 자극할 거다"라고 으름장을 놨다. 전화를 끊은 김사라는 결국 눈물을 쏟았다.



한편 김영아(손지나) 대표 사이비 신도 논란이 인터넷에 퍼진 가운데, 김사라는 김영아를 찾아 설득하기에 나섰다.

김영아는 남편 유민철(오용)을 향해 "당신이 흘린 거냐"라며 "사진 찍을때만 해도 목사가 그런 사람인 줄 몰랐다"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러나 유민철은 "잘됐다. 지금이라도 이혼 발표하자"라며 "우리가 헤어지기만 하면 내가 그 목사님을 믿던 안 믿던 아무도 관심 없다"라고 일갈했다.

김영아가 "애들은 어떻게 할 거냐"라고 하자 유민철은 "어차피 내 애들이니 상관하지 말라"라며 으름장을 놨다.

이러한 상황에서 김사라는 김영아를 찾아 "내가 아니라 남편이 교회 신도고, 이혼을 요구받고 있다고 솔직히 밝히자"라고 설득했다.

그러나 김영아는 "아이들이 자극받는 일은 최대한 피하고 싶다"라며 거절해 김사라를 허탈하게 했다.

사진=JTBC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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