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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 실점→후반에만 4골' 리버풀, 루턴에 4-1 역전승...승점 60 고지→선두 질주 [PL 리뷰]

기사입력 2024.02.22 08:52 / 기사수정 2024.02.22 08:52

리버풀은 22일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루턴과의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홈 맞대결서 4-1 역전승을 거뒀다. 리버풀은 18승6무2패가 되면서 제일 먼저 승점 60 고지에 도달했다. 한 경기 덜 치른 2위 맨체스터 시티와 격차를 4점으로 늘리며 우승을 향한 희망을 이어갔다. 연합뉴스
리버풀은 22일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루턴과의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홈 맞대결서 4-1 역전승을 거뒀다. 리버풀은 18승6무2패가 되면서 제일 먼저 승점 60 고지에 도달했다. 한 경기 덜 치른 2위 맨체스터 시티와 격차를 4점으로 늘리며 우승을 향한 희망을 이어갔다.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이번 시즌을 끝으로 사임 의사를 밝힌 위르겐 클롭 감독을 위해 선수들이 똘똘 뭉쳤다. 리버풀이 루턴 타운을 제압하고 리그 우승에 한 걸음 더 나아갔다.

리버풀은 22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루턴과의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홈 맞대결서 4-1 역전승을 거뒀다. 리버풀은 18승6무2패가 되면서 제일 먼저 승점 60 고지에 도달했다. 한 경기 덜 치른 2위 맨체스터 시티와 격차를 4점으로 늘리며 우승을 향한 희망을 이어갔다. 승리를 놓친 루턴은 5승5무15패, 승점 20에 머물면서 강등권 탈출에 실패했다.

홈팀 리버풀은 4-3-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퀴빈 켈러허 골키퍼와 코너 브래들리, 자렐 콴사, 버질 판데이크, 조 고메스가 수비를 맡았다. 알렉시스 맥알리스터, 엔도 와타루, 라이언 흐라벤베르흐가 중원을 구성했으며 하비 엘리엇, 코디 학포, 루이스 디아스가 3톱으로 호흡을 맞췄다.

원정팀 루턴은 3-4-2-1로 전형으로 맞섰다. 토마스 카민스키가 골문을 지켰고, 아마리 벨, 가브리엘 오쇼, 테덴 멘기가 백3를 이뤘다. 알피 다우티, 로스 바클리, 알베르 삼비 로콩가, 치에도지 오그베네가 중원을 형성했다. 타히트 총, 칼튼 모리스가 2선에 위치했으며 컬리 우드로가 최전방 원톱으로 나섰다.

리버풀은 22일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루턴과의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홈 맞대결서 4-1 역전승을 거뒀다. 리버풀은 18승6무2패가 되면서 제일 먼저 승점 60 고지에 도달했다. 한 경기 덜 치른 2위 맨체스터 시티와 격차를 4점으로 늘리며 우승을 향한 희망을 이어갔다. 리버풀
리버풀은 22일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루턴과의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홈 맞대결서 4-1 역전승을 거뒀다. 리버풀은 18승6무2패가 되면서 제일 먼저 승점 60 고지에 도달했다. 한 경기 덜 치른 2위 맨체스터 시티와 격차를 4점으로 늘리며 우승을 향한 희망을 이어갔다. 리버풀


리버풀은 22일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루턴과의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홈 맞대결서 4-1 역전승을 거뒀다. 리버풀은 18승6무2패가 되면서 제일 먼저 승점 60 고지에 도달했다. 한 경기 덜 치른 2위 맨체스터 시티와 격차를 4점으로 늘리며 우승을 향한 희망을 이어갔다. 루턴타운
리버풀은 22일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루턴과의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홈 맞대결서 4-1 역전승을 거뒀다. 리버풀은 18승6무2패가 되면서 제일 먼저 승점 60 고지에 도달했다. 한 경기 덜 치른 2위 맨체스터 시티와 격차를 4점으로 늘리며 우승을 향한 희망을 이어갔다. 루턴타운


리버풀은 다음 시즌부터 변화를 맞는다. 2015년부터 지휘봉을 잡은 클롭 감독이 올 시즌을 끝으로 감독직에서 내려오겠다는 뜻을 밝혔기 때문이다.

지난 1월 리버풀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클롭 감독이 지난 25일 팀을 리그컵 결승으로 이끈 뒤 8년 반 동안의 리버풀 생활을 정리하겠다는 뜻을 밝혀왔다"라며 "이번 시즌을 끝으로 지휘봉을 내려놓기로 했다. 코치진도 클롭을 따라 팀을 떠날 예정이다"라고 발표했다.

클롭은 지난 2022년 재계약을 맺은 뒤, 2026년 여름까지 계약 기간이 남아 있는 상태였다. 하지만 계약 만료를 2년이나 앞두고 에너지가 바닥났다며 사임을 선언했다.

클롭은 구단 인터뷰에서 "많은 사람이 이 이야기를 처음 들으면 충격받을 거라는 걸 이해한다. 하지만 분명히, 적어도 나는 설명할 수 있고 그래야 한다"며 "난 이 구단, 도시, 서포터들의 모든 것을 사랑한다. 팀과 스태프도 사랑하고 모든 걸 사랑한다. 하지만 난 여전히 내가 내려야 하는 결정이라고 확신한다. 그것은 내 에너지가 고갈되고 있다는 것"이라고 떠나는 이유를 밝혔다.

이어 "분명히 지금은 문제가 없다. 하지만 어느 순간엔 이를 발표해야 한다는 것을 이미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다. 지금은 당연히 괜찮다. 난 내가 일을 계속해서 이어갈 수 없다는 걸 안다"며 "우리가 함께하고 모든 것들을 함께 겪어 나간 뒤에, 존중이 생겼고 사랑이 생겼고 여러분들에게 남은 건 신뢰다. 너무나 크다"라고 말했다.

리버풀은 22일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루턴과의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홈 맞대결서 4-1 역전승을 거뒀다. 리버풀은 18승6무2패가 되면서 제일 먼저 승점 60 고지에 도달했다. 한 경기 덜 치른 2위 맨체스터 시티와 격차를 4점으로 늘리며 우승을 향한 희망을 이어갔다. 연합뉴스
리버풀은 22일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루턴과의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홈 맞대결서 4-1 역전승을 거뒀다. 리버풀은 18승6무2패가 되면서 제일 먼저 승점 60 고지에 도달했다. 한 경기 덜 치른 2위 맨체스터 시티와 격차를 4점으로 늘리며 우승을 향한 희망을 이어갔다. 연합뉴스


리버풀은 클롭 체제에서 프리미어리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FA컵, 클럽월드컵 등 각종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전성시대를 열었다. 하지만 영원한 건 없는 법. 이제는 클롭의 정신을 이어갈 새로운 감독이 필요한 상황이다.

클롭과 동행을 마무리하기에 앞서 리버풀 선수들은 마지막 우승컵을 선물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1월 프리미어리그 3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클롭 감독에게 1월 이달의 감독상을 선물했다.

또한 클롭은 첼시전 승리로 프리미어리그 통산 318경기만에 200승까지 달성했다.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267경기)에 이어 최단 기간 200승을 거둔 역대 두 번째 감독이 되면서 프리미어리그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리버풀은 22일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루턴과의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홈 맞대결서 4-1 역전승을 거뒀다. 리버풀은 18승6무2패가 되면서 제일 먼저 승점 60 고지에 도달했다. 한 경기 덜 치른 2위 맨체스터 시티와 격차를 4점으로 늘리며 우승을 향한 희망을 이어갔다.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은 22일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루턴과의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홈 맞대결서 4-1 역전승을 거뒀다. 리버풀은 18승6무2패가 되면서 제일 먼저 승점 60 고지에 도달했다. 한 경기 덜 치른 2위 맨체스터 시티와 격차를 4점으로 늘리며 우승을 향한 희망을 이어갔다.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은 22일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루턴과의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홈 맞대결서 4-1 역전승을 거뒀다. 리버풀은 18승6무2패가 되면서 제일 먼저 승점 60 고지에 도달했다. 한 경기 덜 치른 2위 맨체스터 시티와 격차를 4점으로 늘리며 우승을 향한 희망을 이어갔다. 연합뉴스
리버풀은 22일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루턴과의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홈 맞대결서 4-1 역전승을 거뒀다. 리버풀은 18승6무2패가 되면서 제일 먼저 승점 60 고지에 도달했다. 한 경기 덜 치른 2위 맨체스터 시티와 격차를 4점으로 늘리며 우승을 향한 희망을 이어갔다. 연합뉴스


분위기는 최고조에 도달했다. 최근 디오구 조타와 커티스 존스가 부상으로 장기간 결장하게 되면서 전력 누수가 크게 발생했지만 리버풀 선수들은 똘똘 뭉쳐 프리미어리그를 포함, 시즌 4관왕에 도전하는 중이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치열한 경쟁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이번 루턴과의 경기에서 승리해 경쟁에서 한 발 앞서가겠다는 계획이었다.

리버풀이 먼저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5분 엘리엇의 패스를 받은 디아스가 박스 안 왼발 슈팅을 시도했다. 하지만 공은 골문 옆으로 벗어났다. 이어 전반 10분에는 박스 안에서 엘리엇의 크로스를 학포가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봤으나 골키퍼가 막아냈다.

오히려 루턴에게 선제 실점을 내주며 일격을 당했다. 전반 12분 총의 박스 안 슈팅이 골키퍼에게 막혔다. 흘러나온 공을 쇄도하던 오그베네가 달려들어 비어있는 골문을 향해 머리로 밀어넣어 골망을 흔들었다.

리버풀은 22일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루턴과의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홈 맞대결서 4-1 역전승을 거뒀다. 리버풀은 18승6무2패가 되면서 제일 먼저 승점 60 고지에 도달했다. 한 경기 덜 치른 2위 맨체스터 시티와 격차를 4점으로 늘리며 우승을 향한 희망을 이어갔다. 연합뉴스
리버풀은 22일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루턴과의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홈 맞대결서 4-1 역전승을 거뒀다. 리버풀은 18승6무2패가 되면서 제일 먼저 승점 60 고지에 도달했다. 한 경기 덜 치른 2위 맨체스터 시티와 격차를 4점으로 늘리며 우승을 향한 희망을 이어갔다. 연합뉴스


1-0으로 앞서가게 된 루턴이 추가 득점을 노렸다. 전반 20분 박스 안에서 공을 잡은 오그베네가 드리블 돌파로 리버풀 수비를 휘저었다. 이어 직접 슈팅을 시도했지만 수비에게 막히며 아쉬움을 삼켰다.

리버풀도 동점을 위해 공세에 나섰다. 전반 29분 학포의 패스를 디아스가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이어갔으나 골키퍼가 막아냈다. 2분 뒤에는 엔도의 날카로운 침투 패스가 디아스에게 연결됐고, 디아스는 박스 안에서 왼발로 때렸으나 골문을 빗나갔다.

리버풀이 계속해서 기회를 잡았다. 전반 40분 코너킥 상황에서 브래들리의 패스를 엘리엇이 왼발로 마무리했다. 하지만 골대 위를 넘겼다. 추가시간이 주어졌고, 오그베네의 크로스를 우드로가 오른발로 마무리했다. 이 슈팅 역시 골문 위를 넘어가면서 루턴이 1-0으로 앞선 채 전반전이 종료됐다.

리버풀은 22일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루턴과의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홈 맞대결서 4-1 역전승을 거뒀다. 리버풀은 18승6무2패가 되면서 제일 먼저 승점 60 고지에 도달했다. 한 경기 덜 치른 2위 맨체스터 시티와 격차를 4점으로 늘리며 우승을 향한 희망을 이어갔다. 연합뉴스
리버풀은 22일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루턴과의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홈 맞대결서 4-1 역전승을 거뒀다. 리버풀은 18승6무2패가 되면서 제일 먼저 승점 60 고지에 도달했다. 한 경기 덜 치른 2위 맨체스터 시티와 격차를 4점으로 늘리며 우승을 향한 희망을 이어갔다. 연합뉴스


리버풀은 22일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루턴과의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홈 맞대결서 4-1 역전승을 거뒀다. 리버풀은 18승6무2패가 되면서 제일 먼저 승점 60 고지에 도달했다. 한 경기 덜 치른 2위 맨체스터 시티와 격차를 4점으로 늘리며 우승을 향한 희망을 이어갔다. 연합뉴스
리버풀은 22일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루턴과의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홈 맞대결서 4-1 역전승을 거뒀다. 리버풀은 18승6무2패가 되면서 제일 먼저 승점 60 고지에 도달했다. 한 경기 덜 치른 2위 맨체스터 시티와 격차를 4점으로 늘리며 우승을 향한 희망을 이어갔다. 연합뉴스


후반전 리버풀의 역전 드라마가 만들어졌다. 후반 5분 엘리엇이 박스 밖 왼발 슈팅으로 루턴 골문을 위협하더니 후반 11분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코너킥 상황에서 맥알리스터의 패스를 판데이크가 머리로 받아넣어 1-1을 만들었다.

불과 1분 뒤 기어이 역전에 성공했다. 스로인으로 빠르게 공격을 전개했고,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학포가 박스 안에서 헤더로 마무리 해 골망을 흔들었다.

경기를 뒤집은 리버풀이 기세를 올렸다. 후반 14분 엘리엇의 패스를 받아 학포가 오른발로 슈팅을 때려봤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루턴 골문을 계속 두드리던 리버풀이 한 골 더 달아났다. 후반 25분 상대 공을 빼앗은 후 역습을 전개했고, 디아스가 드리블로 수비 한 명을 제친 뒤 때린 슈팅이 그대로 골문 안으로 빨려들어가며 3-1이 됐다.

리버풀이 계속해서 공격했다. 후반 35분 다시 루턴의 공을 빼앗은 후 역습에 나섰다. 학포가 드리블 돌파로 박스까지 이동한 후 슈팅을 때렸다. 공은 골문 위를 넘어갔다. 루턴도 다시 따라잡기 위해 공격을 시도했으나 바클리의 박스 밖 중거리 포는 켈러허가 막아냈다.

리버풀이 쐐기를 박았다. 후반 막판 박스 안 혼전 상황에서 흘러나온 공을 엘리엇이 밀어넣어 네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루턴은 추격 의지를 완전히 상실했고, 리버풀의 4-1 역전승으로 경기가 마무리됐다.

리버풀은 22일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루턴과의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홈 맞대결서 4-1 역전승을 거뒀다. 리버풀은 18승6무2패가 되면서 제일 먼저 승점 60 고지에 도달했다. 한 경기 덜 치른 2위 맨체스터 시티와 격차를 4점으로 늘리며 우승을 향한 희망을 이어갔다. 연합뉴스
리버풀은 22일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루턴과의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홈 맞대결서 4-1 역전승을 거뒀다. 리버풀은 18승6무2패가 되면서 제일 먼저 승점 60 고지에 도달했다. 한 경기 덜 치른 2위 맨체스터 시티와 격차를 4점으로 늘리며 우승을 향한 희망을 이어갔다. 연합뉴스


리버풀은 22일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루턴과의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홈 맞대결서 4-1 역전승을 거뒀다. 리버풀은 18승6무2패가 되면서 제일 먼저 승점 60 고지에 도달했다. 한 경기 덜 치른 2위 맨체스터 시티와 격차를 4점으로 늘리며 우승을 향한 희망을 이어갔다. 연합뉴스
리버풀은 22일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루턴과의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홈 맞대결서 4-1 역전승을 거뒀다. 리버풀은 18승6무2패가 되면서 제일 먼저 승점 60 고지에 도달했다. 한 경기 덜 치른 2위 맨체스터 시티와 격차를 4점으로 늘리며 우승을 향한 희망을 이어갔다. 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리버풀, 루턴, 프리미어리그 SNS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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