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다발 수북' 노홍철, 남극으로 떠난다 "기다려라 펭귄"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노홍철이 남극으로 향하는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14일 노홍철은 "단 거 두둑히 챙겨, 드디어 출항! 기다려랏 펭귄"이라는 글과 함께 펭귄 초콜릿을 먹는 사진을 공개했다.



노홍철은 남극으로 향하는 듯한 여객선 앞에서 펭귄 초콜릿을 즐기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는 "남극이 부른다", "계획대로 늙고 있어"라고 덧붙여 부러움을 자아낸다.

노홍철은 앞서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과 함께 아르헨티나 여행 중임을 밝힌 바 있다. 



그는 "Fin del Mundo(세계의 끝)까지 오는데, 40시간"이라며 긴 여정 중임을 전했다. 또한 "환전 조금 하면 돈뭉치. 계산할 땐 지폐 계수기. 어메이징 아르헨티나. 기다려랏 펭귄"이라며 특별한 경험 중임을 자랑, 남극행을 기다리고 있음을 이야기했다.

노홍철은 '하고 싶은 거 할 인간'이라고 적힌 티셔츠를 입고 여행을 해 웃음을 안긴다.

한편, 노홍철은 최근까지 목발과 휠체어를 사용할 정도로 악화된 허리 통증 근황을 공개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사진 = 노홍철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