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4:27

[오늘의 화제] 이수정 완벽 시구, 이런 연습과정도…박경신 블로그 男·女 민감 부위 공개 논란

기사입력 2011.07.29 02:08

백종모 기자


▲이수정 시구 연습 과정 공개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23일 인터넷상에서는 '이수정 완벽 시구 화제', '정다연 몸짱아줌마 근황 공개', '박경신 블로그 논란' 등의 소식이 화제가 됐다.

① 이수정 완벽 시구, 홍드로 능가할 정도

레이싱걸 출신 방송인 이수정이 광주구장에 시구자로 나섰다.

28일 이수정은 광주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서 완벽한 시구를 선보였다.

또한 이수정은 짧은 핫팬츠를 착용하고 완벽하고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늘씬한 몸매만큼이나 시구 또한 포수의 미트에 강속구로 날아갔다.

시구를 마친 이수정은 자신의 미투데이에 "여러분들의 응원에 힘입어 시구를 성공적으로 했어요. 지금은 포수 뒤에서 관람 중. 오늘은 꼭 이겨서 단독 1위 하시길"이라는 소감과 함께 최희섭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레이싱모델로 데뷔한 이수정은 케이블채널 온게임넷의 '창천동 텐트하우스', 영화 '퀵' 등을 통해 얼굴을 비췄다.

[어떻게 연습했나] ▶ 이수정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그동안 자신이 시구 연습을 한 과정을 소개했다. 지난 25일 이수정은 덕수고 야구부에서 자세 교정을 받은 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26일에는 18.44m 거리에서 반바지 차림으로 열심히 투구연습을 했다. 손수레 가득 담긴 야구공을 직접 옮기는 사진도 공개했다.



▲박경신 블로그, 세상의 근원 게재로 또 다시 화제

② 박경신 블로그 박경신 블로그 男성기에 이어 女음부 사진 올려 '화제'

자신의 블로그에 남성 성기 사진 등을 올려 논란이 된 박경신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심의위원이 이번에는 여성의 음부사진을 올려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박경신 심의위원은 28일 블로그에 지난 2002년 음화 전시 혐의를 받았던 최경태 화가의 말을 인용해 "각자의 주관대로 자신에게 불쾌하거나 자신의 성적 감수성을 해한다고 해서 삭제를 하기 시작한다면 예술도 죽고 문화도 죽고, 아니 문명이 죽을 것이다"라는 글을 남겼다.

박경신 심의위원은 여성의 음부 사진과 함께 먼저 게재했던 남성 성기 사진을 언급하며 "내가 올린 문제의 사진들은 지금도 프랑스 파리의 오르세 미술관에서 누구나 볼 수 있도록 걸려 있는 쿠르베의 그림 '세상의 근원'과 같은 수위의 것" 이라고 밝혔다.

이에 박경신 심의위원은 "나는 많은 사람들에게 음란물로 보이더라도 법적으로 음란물이 아니라는 확신이 있었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불법적인 심의 기준을 따르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박경신 심의위원은 지난 20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음란물로 규정해 차단결정이 내려진 한 누리꾼의 홈페이지 화면을 캡처해 게재했다가 삭제했다.

 

▲정다연, 최근 모습 공개 "지금은 잡지 촬영중"

③ 정다연 최근 모습, "아줌마라고 부를 수가 없네"

'몸짱 아줌마' 정다연이 최근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장다연은 25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잡지 촬영 중~'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최근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다연은 트레이닝복을 입고 탄탄한 복근과 함께 풍만한 몸매를 뽐내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줌마라고 부르기가 미안할 정도" "몸짱 아줌마는 늙지도 않나?" "너무 완벽한 거 아니냐", "아줌마 맞아?", "믿을 수 없다!", "나보다 몸매가 환상이네" 등의 다양한 반응들을 보였다.

한편, 정다연은 지난달 일본에서 다이어트 관련 서적을 출간, 아마존 베스트셀러 1,2,3위를 독차지해 화제를 모았다.

[화제 포인트] ▶ 몸짱 아줌마로 알려진 정다연은 친분이 있던 여성 국가대표 보디빌더를 만나 체계적인 운동과 식생활을 한 끝에 70kg에서 48kg으로 체중을 감량했다. 특히 여성에게 근육 운동이 맞지 않다는 편견을 깨고 웨이트 트레이닝을 통해 아름다운 몸을 만들어 화제가 됐다. 이후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까지 유명인사가 됐다. 자신이 고안한 독자적인 운동 DVD나 다이어트 서적이 일본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백종모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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