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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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제이, 놀이센터 엄마들과 '마미뱅' 결성→러브, 흥 DNA 발현 (슈돌)

기사입력 2024.02.06 15:17 / 기사수정 2024.02.06 15:17



(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허니제이가 놀이센터에서 엄마들과 원팀을 결성해 웃음을 선사한다.

6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새해에도 언제나 함께해용' 편으로, 소유진과 최근 둘째 득남 소식을 전한 개그맨 장동민이 스페셜 내레이션을 맡는다.



이날 허니제이는 딸 러브의 사회성 발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첫 놀이센터에 방문한다.

러브는 호기심이 가득한 눈망울을 보이면서도, 낯선 분위기에 허니제이의 품에 찰싹 붙어 엄마 껌딱지의 모습을 보인다.

그러다가도 러브는 손에 쥐고 있는 장난감에서 찰랑찰랑 소리가 나자, 리듬을 타기 시작하며 엄마 허니제이를 똑 닮은 흥 DNA에 시동을 건다고.

이어 허니제이가 엄마와 아이가 함께 춤을 추는 놀이센터 프로그램에 참여, 본업 모멘트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허니제이는 러브를 안고 가볍게 리듬을 타던 중 자기도 모르게 흘러나오는 힙합 댄서의 춤사위를 보인 것. 급기야 허니제이는 한 엄마의 요청으로 앞서 화제를 모았던 진동 댄스를 선보인다.

첫 출연 당시 허니제이는 러브를 품에 안고 마치 다리에 모터가 달린 듯 초고속 털기 춤을 추며 아이를 달래 주는 모습으로 댄서 엄마 클래스를 빛낸 바 있다.

이날 허니제이는 "무릎을 살짝 흔들다가 잘게 치면 된다"며 진동 알림이 온 것처럼 무릎을 흔들기 시작, 모든 엄마들이 그와 함께 일렬로 서서 무릎을 흔들며 '마미뱅'을 결성해 웃음을 선사한다.

이후 허니제이는 놀이센터의 엄마들과 폭풍 수다 삼매경에 빠진다.

허니제이는 "출산 전보다 피로하고 손목이 쑤신다"며 고민을 털어놓는 데 이어 "여기서 얘기하니까 너무 편하다. 공감대가 맞는다"며 놀이센터 입성에 누구보다 흡족해한다고.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6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사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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