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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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빛 '하차 위기'…고정 멤버인데 "결혼" 언급, 명예 졸업하나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2.05 14:3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프로그램 고정 멤버들이 핑크빛으로 인해 뜻밖의 하차 위기에 놓였다. 이들 모두 명예졸업을 하게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허경환이 미모의 의사와 소개팅이 성공적으로 이루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허경환은 소개팅 여성이 등장하자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하얀 피부에 미소가 예쁜 화사한 비주얼에 모두가 감탄을 자아냈다.

허경환은 여성분을 위해 직접 가져온 칼까지 꺼내 요리 실력을 자랑하면서 매력을 어필하는 모습을 보였다. 여성분은 "유머있고 자상한 남자가 이상형"이라고 말하면서 허경환을 향해 "TV보다 훨씬 잘 생기시고, 자상하신 것 같다"고 호감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허경환은 "저는 맑은 분을 좋아한다"면서 여성분을 향해 그윽한 눈빛을 발사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허경환은 "제 친구들은 거의 다 결혼을 했고, 심지어 한 번 갔다 온 친구들도 있다"면서 갑자기 "제가 아기를 좋아한다"고 한참을 앞질러간 플러팅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허경환은 "여기서 말고 저랑 커피 한 잔 하자"고 자연스럽게 애프터 신청을 했다. 

서장훈은 "이건 찐이다. 경환이 어머니께 미리 인사를 드려야 하는 거 아니냐. 경환이 결혼하면 저희랑은 작별하는 거 아니냐"며 '미우새' 하차를 언급, 허경환의 어머니 역시 영상을 보는내내 미소가 끊이지 않아 시선을 모았다.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김준호가 결혼을 언급하면서 하차 가능성에 대한 얘기가 오고가고 있다. 김준호는지난 2022년부터  2년째 김지민과 공개열애 중이다.

최근 방송에서 김준호는 '은퇴 왕관'을 수여 받았다. 김준호는 "아직 아니"라고 당황하면서도 "올해 비밀로 결혼할 생각"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새해 소망으로 "2024년에 결혼하길 바란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김지민의 어머니 또한 '미우새'를 통해 결혼에 희망적인 모습을 보였다. '지민이와 결혼하냐'는 질문에 김준호는 "지민이만 오케이 하면"이라고 답했다. 지민의 어머니는 "애가 둘은 됐으면 좋겠다. 나이가 꽉 찼는데 능력이 어디까지 가겠냐. 요즘 애들이 너무 귀하니까 반갑다"라며 손자를 바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와 함께 김지민은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올해는 무슨 일이 좀 생겼으면 좋겠다"라며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기기도 했다.

코드쿤스트와 이장우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명예졸업을 하게 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모의 비연예인과 5년째 열애중이라고 알려진 코드쿤스트는 최근 결혼을 언급해 이목을 모았다. 그는 지난 방송에서 친구들의 아이들을 돌보며 현실 육아를 체험해 본 코드쿤스트는 자신도 마흔 살 전에는 결혼을 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202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이장우는 수상자 소감으로 여자친구 조혜원을 언급하며 "나혼산' 조금만 더 해도 될까?"라고 허락을 구했다. 이는 큰 화제를 불러모았다. 전현무는 "'여자친구 사랑해' 이럴 줄 알았는데"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장우는 스튜디오에서 조혜원의 반응에 대해 "되게 감동 받았다고 한다. 진짜로 약속한 건 아직 아니지만 그런 (결혼) 멘트를 해줘서 고마웠다고 했다"라며 스스럼없이 밝혔다.



이장우는 마무리 소감으로 "너무 너무 사랑하고 장모님 감사드리고 엄마 아버지 건강하세요"라며 조혜원과 조혜원의 부모님까지 언급했다.

핑크빛 근황을 전하고 있는 스타들. 이들 중 가장 먼저 프로그램에서 '명예졸업', '하차'를 하게 될 이는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MBC, SBS, TV조선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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