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니-브라운-샐리 만나자'…'배그 모바일', 라인프렌즈 프렌즈와 협업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라인프렌즈와 손을 잡았다.

2일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IPX(구 라인프렌즈)의 글로벌 인기 캐릭터인 IP '라인프렌즈(LINE FRIENDS)'와 협업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은 다음 달 3일까지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들은 라인프렌즈 캐릭터들을 게임 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라인프렌즈 캐릭터들은 전 세계 약 2억 명이 이용하는 모바일 메신저 앱 '라인'의 오리지널 캐릭터 스티커로 탄생했다.

이번 협업을 통해 이용자들은 게임 내에서 브라운, 코니, 샐리 등의 캐릭터와 라인프렌즈 테마의 버디, 의상,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IP 테마 브랜드 형식의 로얄 패스인 '프라이즈 패스'도 추가된다. 이용자들은 이를 통해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로얄 패스 단계에 따라 드래곤 '브라운' 세트, 드래곤 '브라운' 머리장식, 드래곤 '코니' 세트, 드래곤 '코니' 머리장식, 라인프렌즈 낙하산 등의 보상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용의 해를 맞아 용을 콘셉트로 디자인한 아이템들과 '배그 모바일' 최초로 선보이는 업그레이드 가능한 오토바이인 '코니 오토바이'도 이용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협업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배틀그라운드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