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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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R 진선미정숙 발표 "眞정서주-善윤서령-美오유진"...투표 1위는 빈예서 (미스트롯3)[전일야화]

기사입력 2024.02.02 07:00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3라운드의 TOP5 참가자가 발표됐다.

1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에서는 4주 차 투표 현황이 공개됐다.

4주 차 온라인 투표 결과 1위는 빈예서, 2위는 오유진, 3위는 배아현, 4위는 정서주, 5위는 김소연, 6위는 미스김, 7위는 복지은이 차지했다.

1위와 2위를 나란히 차지한 빈예서, 오유진은 3주 연속 자리를 유지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지난 주 5위였던 배아현은 이번 주 3위로 두 계단 상승했다. 지난 주 3위, 4위였던 정서주와 김소연이 나란히 그 뒤를 따랐다. 6위 미스김, 7위 복지은은 지난 주 결과와 동일했다.



이날 3라운드 1대 1 데스매치의 모든 경연이 끝난 가운데, 영광의 진선미와 추가 합격자가 발표됐다.

탈락 위기에서 기사회생한 3라운드 추가 합격자는 배아현, 나영, 미스김, 화연, 김소연이었다. 결과적으로 총 20명의 참가자가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다.

3라운드에서는 진선미정숙까지 TOP5를 발표했다. 영광의 진(眞)은 정서주였다. 정서주는 1라운드, 2라운드에서 2연속 미(美)를 차지한 데 이어 진(眞)에 등극했다.

정서주는 "이 상을 받을지 상상도 못했고 아직 많이 부족한데 이렇게 큰 상을 계속 주셔서 감사드린다. 더 발전하는 서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위 선(善)은 윤서령이었다. 매 라운드 패자 부활전을 통해 살아남은 윤서령은 반전 결과를 선사했다.

이어 3위 미(美)는 오유진, 4위 정(貞)은 양서윤, 5위 숙(淑)은 복지은이 차지했다.



이날 3라운드 팀 메들리 미션에서는 복지은, 이하린, 미스김, 빈예서로 구성된 복드림걸스가 장윤정의 '장윤정 트위스트'로 무대를 열었다.

복지은, 이하린, 미스김은 나훈아의 '니'로 분위기를 이어갔다. 또한 빈예서와 미스김은 신행일의 '청춘을 돌려다오'로 호흡을 맞췄다. 이어진 무대는 박상철의 '황진이'였다. 복드림걸즈는 서울 시스터즈의 '청춘열차'로 무대를 마무리했다.

흥 넘치는 무대를 꾸민 복드림걸즈의 마스터 총점은 1300점 만점에 1221점이었다.

윤서령, 나영, 화연, 곽지은이 속한 '뽕미닛'은 이효리의 '10 Minutes(텐미닛)'으로 시선을 집중시킨 뒤 홍지윤의 '분내음'과 서지오의 '하니하니'로 흥겨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어 나영이 김연자의 '진정인가요'를 부르며 정통 트롯으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또한 애드훠의 '빗속의 여인'으로 완벽 호흡을 선사했다. 뽕미닛은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으로 무대를 마무리했다.

뽕미닛의 마스터 총점은 1246점으로, 복드림걸즈보다 앞섰다.

오유진, 김나율, 염유리, 유수현으로 구성된 '유진스'는 Judy Garland의 'Over the Rainbow'로 오프닝을 열고 안성훈의 '공주님'으로 무대를 꾸몄다.

이어 블랙핑크의 '불장난', 홍지윤의 '새벽차', 나훈아의 '18세 순이', 유지나의 '쓰리랑'으로 호응을 이끌어냈다. 유진스의 마스터 총점은 1255점으로, 복드림걸즈와 뽕미닛보다 앞서는 결과였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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