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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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쓴, 子 준범 '폭풍 먹방'에 "탕수육을 산적처럼…" (슈돌)

기사입력 2024.01.30 16:37 / 기사수정 2024.01.30 16:37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슈돌' 준범이가 생애 첫 짜장면과 탕수육 먹방을 펼친다.

30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제이쓴과 준범 부자가 이사를 마치고 새집을 첫 공개한다. 준범은 놀이방을 꾸민 기념으로 생애 첫 짜장면과 탕수육의 먹방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군침을 돌게 할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 속 준범은 입가에 짜장 소스를 잔뜩 묻힌 채 짜장면의 맛에 푹 빠져 있다. 달콤하고 고소한 짜장 소스의 맛에 푹 빠진 준범은 놀랍게 성장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감탄케 한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제이쓴이 가위를 가지러 간 사이, 생애 처음으로 스스로 포크로 면발을 찍어 먹으며 야무진 먹방을 펼친 것.

나아가 준범은 자신의 첫 포크 사용을 축하하듯 자체 칭찬 박수를 치고, 기쁨의 댄스까지 선보인다는 전언이다.

이어서 준범은 탕수육까지 섭렵한다. 준범은 탕수육을 입 안에 한가득 넣고 볼이 빵빵한 아기 다람쥐 같은 먹방을 펼친다. 이를 본 제이쓴은 "누가 탕수육을 산적처럼 뜯어먹어"라며 타고난 먹방 DNA를 자랑하는 준범의 기세에 감탄한다는 후문이다.



급기야 준범은 탕수육을 한 입 먹고 "크아아아~"라며 호쾌한 아기 호랑이의 포효까지 선사한다. 제이쓴은 "약수터에 온 선생님이신 줄"이라며 아들에 깜짝 놀란다고 해 준범의 먹방에 기대감이 커진다.

또한, 이날 제이쓴은 "언제 이렇게 자라서 빨대도 없이 물을 마시지"라며 포크 사용에 이어 물까지 스스로 마실 정도로 성장한 준범의 모습에 감동을 드러낸다고. 이에 매주 폭풍 성장하고 있는 준범의 모습이 담길 본방송에 궁금증이 높아진다.

아빠 제이쓴을 놀라게 한 준범의 성장한 모습은 30일 오후 8시 55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사진=KBS 2TV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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