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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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믹스 해원 "이용진→이찬원과 예능 촬영…잘 못 끼어들어" (정희)

기사입력 2024.01.29 13:40 / 기사수정 2024.01.29 13:40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엔믹스 해원이 이용진·이찬원과 새 예능 프로그램을 촬영한 소감을 밝혔다.

2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JYP 걸그룹 엔믹스(NMIXX)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해원은 SBS 예능 프로그램 '과몰입 인생사'에 출연한다고 밝히며 "선배들과 함께해서 아직 잘 끼어들지는 못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신영은 "이용진, 이찬원 등이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굉장히 호인이다"라고 말했다.

엔믹스는 "최근 축하할 일이 많았다"라며 "1위를 할 때마다 대기실에서 풍선과 레드카펫을 깔아 줬다"라고 했다. 김신영은 "회사가 따뜻하다. 회사가 F네"라고 반응했다. 또 "며칠 전 생일을 맞은 설윤에게 어떤 선물을 줬냐"라는 질문에 해원은 "이번 년도부터 단체로 선물을 주고받지 않기로 했다"라고 답했다.

앨범명에 대해 규진은 "우리 엔믹스가 세계관 속에서 자성을 가진 소녀들인데, 전 세계 사람들을 우리 팬으로 자석처럼 끌어당기자는 마음가짐으로 준비했다"라고 소개했다. 릴리는 "이번 노래가 엔믹스 노래 중 최애다. 내가 원래 베이스 소리를 좋아하는데 이 노래가 마침 베이스가 돋보이는 곡이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릴리는 최근 "공연에서 태티서의 '트윙클', 미스에이 '다른 남자 말고 너' 등의 무대를 선보였다"라고 말했다. 해원이 "릴리 언니가 고음을 질렀다"라고 하자 김선영은 "릴리의 고음은 오선지 위에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신영은 또 엔믹스의 신곡에 대해 "노래가 너무 좋다. 내 PICK 곡이 있는데, 내가 나이가 젊었더라면 이 노래를 뺏고 싶다"라고 극찬했다.

사진=MBC FM4U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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