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9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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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율희, 子와 떨어졌어도…애정 가득한 영상통화→취미 공유 일상

기사입력 2024.01.28 12:29 / 기사수정 2024.01.28 12:29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아들과 함께하는 근황을 전했다.

27일 율희는 소소한 일상을 게재했다. 그는 "오늘은 집에서 충분히 뒹굴 거리는 날! 방청소 하고 책도 읽고 헬스장 등록하고 와야지"라는 글을 올린 후 운동을 하는 모습을 공유했다.

이어 아들 재율과 손하트를 만들며 나눈 달달한 영상통화를 캡쳐, '하트♥'라는 이모티콘과 함께 아들을 자랑했다. 율희는 아들 재율과 함께 KBS 2TV '살림남', 개인 유튜브에 함께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율희는 아들과 게임을 함께 한 듯 "게임 너무 잘하세요... 엄마가 못 따라 가잖아요"라며 취미를 공유하고 지냄을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최근 율희는 "저는 요즘 제가 좋아하는 것들, 해보고 싶었던 일들 하나하나 시도해보면서 지내고 있습니다.."라며  SNS를 좋아하는 것들로 채워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활발한 SNS 활동으로 다양한 근황을 팬들과 공유 중이다.

한편, 지난해 12월 율희는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과 결혼 5년 만에 이혼을 발표했다.

2018년 결혼해 아들과 쌍둥이 딸을 키우던 두 사람은 이혼 발표 당시 이미 이혼조정절차를 밟고 있었으며, 세 아이에 대한 양육권은 최민환이 갖기로 합의했다.

사진 = 율희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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