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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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형·장도연 "숏컷? 덱스 머리 NO…우리가 원조" (살롱드립2)

기사입력 2024.01.23 18:29 / 기사수정 2024.01.23 18:29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김서형과 장도연이 숏컷의 원조라고 주장했다.

23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김&장 깔끼하네예, EP.25 도그데이즈 김서형, 살롱드립2'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고, 배우 김서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2023 대종상영화제에서 만났던 두 사람은 서로의 수상을 축하했고, 김서형은 장도연에게 계속해서 MC를 하면 좋겠다고 칭찬하며 시작부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장도연은 김서형에게 머리 길이가 조금 길어졌다고 말을 건네자 김서형은 "어느 순간부터 다들 커트 스타일이 많아지는 것 같아서 이참에 나는 길러야 되겠다"라고 말을 이었다.

장도연이 "혹시 저 때문은 아니죠?"라고 걱정을 표하자 김서형은 아니라고 대답하며 장도연이 가장 잘 어울린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장도연이 "요즘 제 머리 보고 많은 분들이 덱스 컷이라고" 말하자 김서형 또한 경험이 있는지 공감하는 모습을 보이며 웃었다. 그러더니 김서형은 "그런데 우리가 먼저 했다"라고 원조의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에 장도연 역시 "먼저 했지"라고 공감했고, 두 사람은 "원조는 우리다"라고 외쳤다. 계속해서 김서형은 오는 2월 7일 개봉하는 영화 '도그데이즈'에 대한 홍보를 이어 갔다.

사진=유튜브 채널 'TEO 테오'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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