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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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의사 양재진, 자동차 브랜드 모델까지 '대세 행보'

기사입력 2024.01.22 12:51 / 기사수정 2024.01.22 12:51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양재진이 자동차 브랜드 혼다(HONDA)의 신규 앰배서더가 됐다.

혼다코리아는 22일 양재진과 함께 촬영한 이미지를 공개하고 브랜드 대표 모델인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의 앰배서더 발탁 및 차량 지원 소식을 알렸다.

공개한 촬영컷들은 브랜드 로고가 새겨진 붉은 배경 속 자동차에 기대어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 양재진의 모습을 담고 있다. 캐주얼한 블랙 슈트를 착용한 그의 댄디한 분위기가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다른 컷에서 양재진은 운전석에 올라 화면을 바라보며 은은한 미소를 발산하기도 했다. 특유의 고급스러운 아우라와 지성미 넘치는 매력으로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아주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석사학위 취득 후 아주대학교병원 정신과 전공의 과정을 수료한 양재진은 마인드카페 정신건강의학과의원 대표원장을 맡고 있다. '렛 미인(Let 美人)', '닥터의 승부', '속풀이쇼 동치미', '어쩌다 어른', '동상이몽', '불타는 청춘',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등 다수의 방송에 전문의 자문으로 출연, 훈훈한 외모와 뛰어난 전문성에 재치 있는 예능감으로 주목받았다.

동생 양재웅과 함께 구독자 62만 명을 보유한 정신·심리 전문 유튜브 채널 '양브로의 정신세계'를 운영 중인 양재진은 전문의로서의 해박한 의학적 지식과 수려한 입담으로 정신건강의학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전달하고 있다. 최근에는 1인칭 무비 토크쇼 '재진씨네21'을 론칭, 매회 다양한 게스트들과 각종 영화에 대해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 = 혼다코리아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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