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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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 "'My Boy' 챌린지, 씨스타19 컴백 위한 밑밥? 그것도 다 돈" (아는 형님)

기사입력 2024.01.21 07:50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아는 형님' 효린이 씨스타19 컴백에 대한 씨스타 멤버들의 반응에 대해 언급했다.

20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오랜만에 컴백과 함께 가요계에 복귀한 규현과 씨스타19 보라, 효린이 게스트로 나섰다.

이날 효린과 보라의 등장에 이수근은 "씨스타의 재결합이냐"고 물었고, 김희철은 "너네 데뷔한 지 10년 넘었잖아"라고 말했다.



보라는 "1월 되면 15년차인데, 이번에 씨스타19로 다시 컴백하게 됐다. 씨스타19가 11년 만이더라"고 말했다.

두 사람이 유닛으로 활동하게 된 것에 대해 다른 씨스타 멤버인 소유, 다솜이 서운해하지 않느냐는 물음에 효린은 "서운함보다 귀여웠던 게 우리가 이렇게 한다고 했더니 '재밌게 해', '축하해'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서장훈은 "그럼 누가 제작을 맡은 거냐"고 물었고, 보라는 "이건 스타쉽이 맡았다. 내가 살짝 발을 담갔다고 하는 게 이 프로젝트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씨스타19만의 강점에 대해서 효린은 "활동을 오래 했다보니까 무대 위에서 여유가 있을 수 밖에 없다"고 말했는데, 서장훈은 "연륜"이라고 말했다가 효린에게 잔소리를 들었다.

이진호는 최근 'Ma Boy' 챌린지가 역주행했던 것과 관련해서 "지금 나오려고 밑밥 깐 거 아니야?"라고 물었고, 효린은 "우리도 가만히 있다가 출처가 어디서 시작된거지 싶더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챌린지 유행을 주도한 게 "효린이 본부장님이 몰래 한 거 아니냐"고 말했는데, 효린은 "그렇게 진행하는 게 다 돈이어서 많이 못 한다"고 말했다.

사진= '아는 형님'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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