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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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권, '용준형♥' 현아 손절설 정면반박 "팔로우 상관없이 친해"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1.21 06:10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가수 조권이 현아를 언팔로우했다는 것을 두고 손절설이 나오자 직접 해명에 나섰다.

조권은 21일 새벽 "팔로우랑 상관없이 저 현아랑 친해요. 카톡도 하고 통화도 하고"라며 "아니 갑자기 무슨 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현아가 엘리베이터 안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으며, 전날 공개된 '강형욱의 개스트쇼'에서 입고 나온 의상을 입은 상태다.



조권이 이러한 반응을 보인 이유는 바로 조권을 비롯한 몇몇 연예인들이 현아가 용준형과의 열애를 발표했다는 이유로 그를 손절했다는 주장이 제기됐기 때문.

실제로 조권과 EXID 출신 하니(안희연)가 현아의 계정을 팔로우하지 않고 있었는데, 일부 유명인들의 경우 친분 여부와 관계없이 주기적으로 팔로우 목록을 정리하기도 하는 등 크게 의미를 두지 않는 경우가 많다.

조권 또한 이러한 의미로 해명글을 작성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나 두 사람 모두 JYP엔터테인먼트에서 가수의 꿈을 키워나갔던 만큼, 현아의 열애 상대로 인해 두 사람의 인간관계가 정리된다고 보기는 어려워보인다.

한편, 현아는 지난 18일 용준형과 함께 손깍지를 낀 사진을 게재하면서 공개 열애를 암시했다. 용준형은 19일 유료 팬 커뮤니티를 통해 "서로 긍정적인 에너지 받으면서 잘 지내고 있으니 예쁘게 지켜봐줬으면 좋겠다"는 글로 열애를 인정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조권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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