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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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희, 故 최진실·최진영 향한 메시지에 '뭉클'…"천사 같은 말만 하는 사람"

기사입력 2024.01.21 05:10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어머니를 향한 애틋한 글에 감동받은 모습을 보였다.

20일 오전 최준희는 "천사 같은 말만 하는 사람♥"이라는 글과 함께 지인과 나눈 메시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시지에서 지인은 최준희에게 "내가 나이가 30대이지만, 드라마광으로서 최진실 배우님 연기는 진짜 최고였다. 그리고 최진영님 '영원'이라는 노래를 듣고 자란 나는 그분도 잊기 쉽지 않다"고 전했다.

이어 "세월이 지나 잊혀지기도 하지만 세월이 지나면서 더 짙어지는 것들도 있거든. 그 시절의 노래, 그 시절에 TV를 보면서 울고 웃었던 기억들 같은 거"라면서 "너무 소중하고 애틋해서 그 시절을 생각하면 짙게 밀려오는 그런 감정들. 누가 어디에 검색하고 기사로 쓰지 않아도 마음 속에 깊이, 짙게 간직하고 기억하고 있어. 엄마를 닮은 준희를 볼 때는 더 그렇고"라며 최준희에 대한 응원을 전했다.

이에 최준희가 감동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한편, 2003년생으로 만 21세가 되는 최준희는 故 최진실의 딸이자 지플랫(최환희)의 여동생으로, 현재는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사진= 최준희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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