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8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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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유쾌하고 신나"→청하 "미소와 두근거림"…'스쿨오브락' 추천 퍼레이드

기사입력 2024.01.19 13:0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뮤지컬 '스쿨 오브 락' 월드투어가 지난 1월 12일 개막과 동시에 각계 엔터테이너, 전문가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유쾌한 에너지로 관객들의 몸을 들썩이게 만드는 '스쿨 오브 락'에 대해 방송인 전현무는 “배우들의 놀라운 연주를 보는 것 만으로도 가치가 있다. 너무 유쾌하고, 신나는, 새해를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는 공연”이라고 말했다.

가수 바다는 “큰 감동과 환희로 가득 차있다. 부모와 아이 모두의 마음이 전달될 것만 같은 공연”이라고 환호했다. 가수 청하는 “거침없는 음악이 보는 내내 미소와 두근거림을 안겨줬고, 어린 시절 꿈틀거리던 락 스피릿이 잠시 깨어나는 기분”이라고 밝혔다.

방송인 이용진은 “너무 즐겁다. 신나서 몸을 어떻게 둬야 될지 모를 정도다. 일어나서 즐기고 싶고 점프도 뛰고 싶었다. 뮤지컬과 콘서트의 새로운 장르를 본 느낌”, 코미디언 이문재는 “무대를 보는게 아니라 무대를 함께 한다고 생각하고 즐기시면 될 것 같다”고 여운을 전했다.



2019년 초연을 관람했던 웹툰작가 김풍은 “5년 전의 감동을 잊지 못해 다시 보러 왔다. 뮤지션에 대한 꿈을 키우고 싶을 만큼 가슴이 끓어오르는 감정을 느낄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유희관 야구 해설위원은 “시간 가는 줄 몰랐다. 1번 보는 분들이 2번, 3번 안 보리라고 보장할 수 없을 만큼 재미있는 공연”이라고 감탄했다.

양동석 스포츠캐스터는 “반복되는 삶에서 자극이 되는 신나고 기분 좋은 에너지를 느꼈다”라며, 김용필 아나운서는 “딸과 왔는데 아빠가 이렇게 흥분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없었을 거다. 옛날의 열정을 다시 느꼈다”고 추천했다.

설수현 아나운서는 “아들의 박수소리가 이렇게 큰 건 처음 봤다. 겨울방학에 꼭 데리고 올 만한 가치가 있다”고 강조했다. 박용우 가정의학과 박사는 “어른들을 위한 동화 같다. 온 가족이 함께 즐겨도 좋은 뮤지컬”이라고 강력 추천했다.

임진모 음악평론가는 “락이라는 예술적 무기! 관객은 치명적 흥에 흠뻑 빠져들어 고단한 현실과의 격리에 후련하게 성공한다”라고 평했다.

김태훈 팝 칼럼니스트는 “앤드루 로이드 웨버가 여전히 젊은 작곡가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라이브로 전달되는 배우들의 음성과 그들의 연주까지 2배의 즐거움을 얻어갈 수 있다”고 짚었다.

김경진 음악평론가는 “영캐스트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사로잡는다. 기대를 훨씬 넘어서는 재미를 느꼈다”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는 “일상에서 벗어나 흥과 에너지를 터트릴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감탄했다.

뮤지컬 배우 홍지민은 “듀이 핀 역할의 코너 글룰리를 보는 내내 ‘이렇게까지 에너지를 다 쓸 수 있고, 연기와 노래를 완벽하게 해낼 수 있는 배우라니’하며 놀랐다. 정말 감탄과 찬사를 보내고 싶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콘텐츠 크리에이터 티키틱은 “처음 음악을 시작했던 때의 기분이 다시 떠올랐다. 순수하게 꿈을 꾸던 어린 시절로 돌아가 즐거운 에너지를 주고 받을 수 있는 공연”, 뮤지컬 인플루언서 황조교는 “속 시원하고 감동적이다. 올해 '스쿨 오브 락'을 보지 않는다면 오랫동안 누릴 수 있는 단 한가지의 가장 큰 즐거움을 포기하는 것과 같다” 일러스트레이터 작가 슌은 “다같이 하나가 되어 콘서트를 즐기고 온 느낌”이라고 강력히 말했다.



'스쿨 오브 락'은 '오페라의 유령', '캣츠'로 대표되는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최신 히트작이다. 브로드웨이 초연 후 올리비에상, 왓츠온스테이지상, 토니상, 드라마데스크상, 외부비평가상, 헬프먼상 등 주요 부문에 수상 및 노미네이트됐다. 한국에서는 2019년 초연했다.

유럽, 아시아, 아메리카 등 공연된 도시마다 사랑받는 가운데 클래식부터 팝과 락을 모두 선물하는 강력한 넘버들의 향연, 유쾌하면서도 공감대 넓은 스토리, 무대 위 지치지 않는 열정의 열연 등이 눈에 띈다.

배우들이 무대 위에서 악기를 직접 연주하며 명곡 플레이리스트가 이어진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협찬으로 함께하는 '스쿨 오브 락' 월드투어는 예술의전당, S&CO 공동주최, S&CO, GWB tertainment, The Really Useful Group이 공동 제작하며 2024년 1월 12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개막, 부산 공연은 4월 드림씨어터에서 개막한다.

사진= 클립서비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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