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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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1호 "14기 옥순, 작은 키+오랜 자취 별로지만…" (나솔사계)[종합]

기사입력 2024.01.19 00:21 / 기사수정 2024.01.19 00:21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남자 1호가 14기 옥순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18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남자 1호와 4호, 14기 옥순의 첫 데이트가 공개됐다.

남자 4호는 14기 옥순에게 첫 인상과 느낌이 다르다고 말하며 '볼매(볼수록 매력적인)'를 언급했다. 4호는 사전 인터뷰에서 몇 명에게 관심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3명과 4명 을 고민했다고 밝혔다.

그러더니 "4명이 맞는 것 같네요"라고 말해 14기 옥순은 "날 뺄지 말지 고민했구나?"라고 반응했다. 이어지는 인터뷰에서 4호는 "호감이 생긴 부분은 확실히 있는 것 같아요. 발랄해 보이는 에너지"라고 14기 옥순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이어서 남자 1호는 남자 4호와 14기 옥순에게 결혼에 대해 질문했다. 남자 1호는 "결혼은 되게 하고 싶은데, 결혼이 무섭다"라고 먼저 솔직하게 털어놨다. 잘 살 수 있을지 이혼은 안 할지 걱정된다고.

이런 이유 때문에 누군가를 못 만나겠다고 말하는 남자 1호에 스튜디오의 데프콘과 경리는 공감했다. 이어서 14기 옥순은 "항상 결혼은 하고 싶었다. 근데 안됐다. 그래서 친구들이 다 결혼하기 시작한 시기에 너무 우울했다"라고 말을 이었다.

또한, '나는 SOLO' 출연 당시 운명에 빠져 있어서 너무 열심히 촬영에 임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욕심이 과했던 것 같아서 이번 출연은 힘을 뺏다고 말했다. 이어서 14기 옥순은 아이 계획도 있다고 밝히며 또 한 번 걱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14기 옥순의 말을 들은 남자 1호는 자취하는 이유를 질문했다. 이에 14기 옥순은 "외국에서 혼자 너무 오래 지냈더니 당연했다"라고 대답했다.

이어지는 인터뷰에서 남자 1호는 "저분은 아닌 것 같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자취 생활을 해 본 적이 없는 남자 1호는 "자취를 오래 한 사람과 안 해 본 사람이 결혼했을 때 트러블이 엄청 많다더라"라고 덧붙였다.

자취와 키가 걸리는 14기 옥순은 이상형에서 제외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남자 1호는 "그걸 확답을 못 하겠다. 네 분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데"라고 고민했다. 데이트를 묻자 남자 1호는 "재미있었다. 바라만 봐도 좋으니까, 귀여우니까"라고 호감을 드러냈다.

사진=SBS Plus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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