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커플 밀었을까"…'DC 수장' 제임스 건, '솔로지옥3' 이관희 게시물에 '좋아요'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제임스 건 DC 스튜디오 공동 CEO도 '솔로지옥3'의 매력에 빠진 걸까.

지난 10일 농구선수 이관희는 "음.. 아주 오래전 기억을 더듬어 방송을 보니 많은 생각이 드네요"라고 시작되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솔직하게 보여준 제 모습이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지 못했을 수 있지만 누구보다 솔직하게 보여준 모습들에 대해선 후회는 없네요"라며 "하고 싶은 말은 너무나 많지만 오늘은 절 도와줬던, 같이 마음을 나눴던 출연자들과 스텝들에게 감사 인사 꼭 하고 싶네요"라고 전했다.



이어 "곧 다시 만나요 지금 시즌 중이니 창원실내체육관에 LG세이커스 응원하러 많이 와주세요"라고 프로농구에 대한 홍보도 곁들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은 그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솔로지옥3' 출연자들과 함께한 모습을 담고 있다.

이에 '솔로지옥3' 출연진들을 비롯한 수많은 팬들의 댓글과 좋아요가 담겼는데, 뜻밖에도 '가오갤' 시리즈로 유명한 제임스 건이 좋아요를 누른 것.

그러자 네티즌들은 "이관희 할리우드 진출이냐", "제임스 건은 어떤 커플을 밀었을까", "진짜 재밌게 봤나보넼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해 12월 12일 첫 공개된 '솔로지옥3'는 넷플릭스 TV부문 비영어 순위 4위, 전체 순위 8위를 기록하며 역대 시즌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이관희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